

피해자가 십자가 아래에서 자신이 당한 악행을 기억할 때는 의로운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용납받은 사람으로서 기억하는 것이다. 20여 년 전 군대에서 심문을 받을 때, 나는 G 대위와의 관계에서 분명히 악행을 당하는 쪽이었다. 그러나 나 역시 행악자다.…G 대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산더미 같은 나의 불의함이 있다. 나는 “하나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고” 지금도 계속.. 
[신간]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잭슨 W 작가(복음주의신학회 운영 위원)의 신간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출판사:IVP)가 지난 30일 출간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동아시아 문화가 바울의 가장 복잡한 편지인 로마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는 일반적인 서양 문화에 비해 전통적 동아시아 문화의 일부 가치들이 1세기 성경 세계의 문화 가치관에 더 가깝다고 주장하며, 로마서를 해석하는 기존의 성경.. 
[신간] 책 읽기를 통한 치유
이영애 대표((사)신성회독서상당교육원)의 신간 <책 읽기를 통한 치유>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조각난 마음을 치유하고 상담을 통해 내면을 주고 받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으며, 시련에 엎드러진 이들 옆에 조용한 의사이자, 벗이 되어 주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필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드넓은 푸른 초장 위에 길게 누워서 싱싱한 호연지기를 깊게 들이마시고 온몸과 오장육부를 깨끗이 정화시킨 후에 높고 푸른 창창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은 보면 볼수록 자꾸 보고 싶고 너무 아름다워서 그 무한대 위로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봅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하늘 멍이 되었습니다... 
[신간] 사도신경
신호섭 목사(올곧은교회)가 <사도신경>(출판사: 지우)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도신경의 12 문장을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각 교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을 통해 그 본래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책으로 교회 교육과 가정 예배 및 경건 생활을 위한 해설서이다... 
[신간] 예수와 석가의 대화
정성민 박사(기독교학술원 해외연구원)의 신간 <예수와 석가의 대화>(출판사: 기독교문서선교회)가 오는 24일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석가의 사상을 기독교 신학자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온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 오신 일은 우연이 아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다.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도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이 태초부터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세우신 계획의 절정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에는 질서와 절차가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굳이 요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 안에도 여전히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출석 경험이나 모태신앙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전도를 할 때도 일단 교회 출석만 잘 시키면 나머지는 물 흐르듯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간] 나 홀로 예배
송준기 목사(웨이처치 담임)의 신간 <나 홀로 예배(출판사: 규장>를 최근 출간됐다. 송 목사는 이 책에서 신앙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다 홀로 남겨지는 일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에 관한 질문의 답을 엘리야 선지자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신간] 신과 악마 사이
故 헬무트 틸리케 교수(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의 저서 <신과 악마 사이>(출판사: 복있는사람)가 번역 되어 최근 출간됐다. 틸리케 교수는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나치당이 들어선 제3 제국 시절 나치의 실체를 직시하고 이를 ‘강렬한 악’으로 표현했다. 이 책은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해쳤던 그의 대표작이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생활신앙은 교회생활과는 차이가 있다. 교회 건물에서 활동하는 교회 중심 신앙을 교회생활이라 한다면, 생활신앙은 교회와 가정과 일터를 동일하게 중요히 여기며 개인 중심의 생활이다.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회가 시대 흐름에 따라 지역 교회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미 정착된 교회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았고, 복음이 도구화된 문화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교인이 헌금하여 세워야 한다는 보편적 개신교 신.. 
“뒷전 된 북한 인권, 비핵화 문제와 균형 있게 다뤄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책 「북한의 난제: 인권과 핵 안보의 균형」 발간을 기념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NKDB와 스탠퍼드대학교 윌터 쇼렌스타인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책의 편집자인 신기욱 소장과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책의 한 챕터를 맡아 집필한 오준 전 주유엔 대사, 김민정 세이브엔케이(Save North.. 
[신간] 기도가 만든 어메이징 스토리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가 자신의 첫 작이자 신간인 <기도가 만든 어메이징 스토리(출판사: 킹덤북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의 고백이 담겨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그의 삶의 고백이 묘사되어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당신의 놀라운 구속의 역사를 이루실 때 먼저 하시는 일은 사람을 부르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하실 때 사람을 먼저 찾고 그를 불러 준비시키고 훈련하시며, 때론 설득하고 채찍질하며 세워 가셔서 그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봅니다. 살아가는 삶의 순간순간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이어야 합니 다. 여러분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돌아가는 것으로 신자의 .. 
[신간] 종의 기쁨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가 신간 <종의 기쁨>(출판사 두앤북)을 출간했다. 이 목사는 갈라디아서를 읽고 묵상하면서 믿음의 현주소와 미래를 밝히는 ‘갈리디아서’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파고들어가고자 했던 사도의 통찰과 영감이 한국교회와 성도 한 사람에게 스며들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신간] 갓 히스토리: 아담에서 예수까지
남성덕 목사(캐나다 캘거리 한인장로교회)가 책 <갓 히스토리: 아담에서 예수까지>(브니엘출판사)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성경에 계시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담에서부터 어떤 연결선으로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만을 추려내어 그들의 삶과 신앙을 나타내고 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은 누구나 묻고 싶지만 쉽사리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다. 그런데 종종 친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불쑥 사는 게 재미있니? 혹은 행복하니?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더러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의 대답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예,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질문 속에.. 
[신간]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
홍성사가 이승장 작가의 신간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람됨의 길을 말하고 있으며, 이 길은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성숙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근본적인 사람됨의 길이다. 그 길은 신앙의 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가장 잘 구현되어 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는 ‘생명을 회복하는 구원의 도’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죄로 죽은 옛 자아를 벗겨 내는 십자가 신앙이어야 한다. 그것은 ‘세상의 나’를 내려놓음으로 건짐을 받는 구원의 역설이다. 그로써 참 생명이 구현되는 영생을 성취해 간다. 약속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삶에 구현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삶을 이끄는 절대 지향이 세상에 있지 않다. 신앙이 세상을 넘어서는 부활의 역동이어.. 
[신간] 틀을 깨고 보니 한눈에 보이는 구원
기독교문서선교회가 이귀재 작가의 신간 <틀을 깨고 보니 한눈에 보이는 구원>을 출간했다. 저자는 평신도로서 일반 성도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으며 철저하게 성경 본문을 묵상하고 해석해 성경적 구원론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