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차티스가르 주 칸케르 지구에서 힌두 민족주의 성향 단체들이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부누프라탑푸르 블록 내 쿠달과 준와니 두 마을은 최근 마을 회의 결의를 통해 기독교 목회자와 사제, 그리고 이른바 ‘개종 활동가’의 출입을 금지했다. 마을 경계에는 경고판을 세워 기독교인 출입 금지를 명시했다... 
시진핑 ‘종교 중국화’ 직격탄… 광저우 가정교회의 20년 고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광푸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신도 수가 1,000명에서 20명으로 급감하며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종교권리 매체 비터 윈터(Bitter Winter)가 전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질랜드 안락사·조력자살, 1년 새 37% 급증… “심각한 경고 신호”
뉴질랜드에서 안락사와 조력자살 사례가 지난 1년간 37.21% 증가해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472명이 이 방식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344건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전체 사망자의 1.25%를 차지한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전 총리 실각 후 반기독교 폭력 확산 중
방글라데시에서 1년 전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실각한 이후, 반(反)기독교 폭력이 확산되고 이슬람 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고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가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가구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으며, 36건 이상의 기독교인 또는 기독교 재산에 대한 공격이 발생했다.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 소수자들은 종종.. 
인도서 목사 5명 구금 중 폭행당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중동부 차티스가르주 더르그(Durg) 지역에서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각) 강제 개종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 목사 6명 중 5명이 구금 중 심한 구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4일 보도했다. 이들은 재판 없이 경찰서와 교도소에 수감된 채 신체적 폭행을 당했으며, 그 결과 몸 곳곳에 심한 열상 흔적이 남았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인도네시아 파당시에서 기독교 교육시설 습격…어린이 23명 부상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 파당(Padang)시 파당 사라이(Padang Sarai) 마을에서 지난 7월 27일(이하 현지시각) 민가를 개조한 기독교 교육시설이 무슬림 주민들에 의해 습격당해 심각한 물리적 피해와 함께 23명의 아동이 폭행을 당했다고 1일 보도했다... 
어라이즈 리더십 서밋 2025, 아시아 차세대 선교 리더 위한 비전 제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어라이즈 리더십 서밋 2025 선교대회가 지난 7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 서밋은 아시아 22개국에서 모인 약 300명의 선교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선교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중국 정부, 교회 십자가 철거 반대하는 목사 구속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교회 십자가 철거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황이지(Yizi Huang) 목사가 최근 다시 구속되면서, 당국의 절차적 불투명성과 종교 자유 침해 문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기독교인 폭행 조장 발언… 파달카르 의원 논란에 전국적 항의 확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 고피찬드 파달카르(Gopichand Padalkar)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도 가톨릭 주교회의(CBCI)는 이 발언이 명백한 증오 선동에 해당한다며, 경찰과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인도 오디사주에서 기독교인 목회자 집단 폭행 사건 발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은 지난 6월 21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동부 오디사주 말칸기리 지역 코타마테루(Kotamateru) 마을에서 기독교인 목회자 20명이 지역 주민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Z세대, 고쳐야 할 세대 아닌 제자화해야 할 세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rise 리더십 서밋 2025'에서 아시시 헤르자이(Arise Asia 교회 참여 디렉터, 세계복음연맹 청년위원회 글로벌 책임자)가 Gen Z 세대를 향한 진정한 이해와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목을 끌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호주 성공회 신임 대주교에 복음주의자 마크 쇼트 주교 선출
호주 성공회가 새 대주교(Primate)로 캔버라-굴번 교구의 마크 쇼트(Mark Short) 주교를 선출했다. 쇼트 주교는 11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이는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복음주의 출신 주교가 호주 성공회 최고 지도자가 되는 사례다. 전직 언론인이자 복음주의 신자인 마크 쇼트 주교는 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다양한 목회 및 행정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현재 애.. 
전 세계 침례교인 하나로… 2033년 향한 ‘사도행전2 운동’ 출범
크리스천데일리 인터내셔널(CDI)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교회가 2033년 오순절과 초대교회 탄생 20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침례교세계연맹(Baptist World Alliance, 이하 BWA)이 이를 기념하며 '사도행전2 운동(Acts2 Movement)'을 출범했다. 이 운동은 전 세계 침례교회가 전례 없는 규모로 협력해 복음 선포, 선교, 정의 실현을 이뤄내자는 대규모 국제.. 
뉴질랜드, 정치가 아닌 부흥으로 미래를 바꾼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뉴질랜드에서 기독교 인구의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복음주의 지도자인 스튜어트 랭 박사가 "정치적 해법보다 성령의 역사에 기반한 교회의 부흥과 전국적인 회개 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호주 기독교인 80% 대표 지도자들, 복음 전파 위해 브리즈번에 모인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호주 전역 기독교인의 80%를 대표하는 교단 및 단체 지도자들이 11일부터 12일까지(이하 현지시각) 브리즈번에 모여 국가 복음화를 위한 ‘호주 복음주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 기독교 청소년 수련회 습격 무슬림들 기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기독교 청소년 수련회가 무슬림 군중에게 습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법적 대응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주지사가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 기소를 촉구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중부, 힌두 극단주의자들 교회 습격…목사 의식 잃고 성도들 중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차티스가르주 담타리의 보르시 마을에서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독립교회 페니엘 기도교회 예배에 난입해 목사를 포함한 성도들을 폭행하고 성경을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성 정체성 견해 밝힌 X게시물 삭제 명령 받은 캐나다인 활동가 승리
호주 멜버른의 한 재판소가 성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삭제 명령을 받았던 캐나다인 활동가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빌보드 크리스 엘스턴은 2024년 2월 올린 게시물에서 트랜스젠더로 정체성을 밝힌 활동가 테디 쿡이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로 임명된 것을 비판했으며, 쿡을 생물학적 대명사를 사용하여 지칭했다... 
ACL, 낙태 후 살아난 아기 위한 ‘베이비 부티’ 캠페인 재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호주 기독교 로비 단체(Australian Christian Lobby, ACL)가 낙태 시술 중 살아난 아기들이 의료 지원 없이 죽어가는 현실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베이비 부티(Baby Booties)’ 캠페인을 재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도 해군에 의해 바다에 버려진 로힝야 기독교 난민들, 생사 불명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로힝야 기독교 난민 15명이 인도 해군에 의해 미얀마 인근 바다에 버려진 지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미얀마 학살을 피해 인도로 피신했으나 지난 5월 6일 강제 추방됐고, 5월 9일 새벽 해군이 이들을 국제 해역에 버려 직접 수영해 귀환하게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