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인도 목회자 16명, ‘평화교란’ 혐의 목사 사건 관계자 만났다고 고발돼
    인도 목회자 16명이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의 교회 공격 이후 ‘평화교란’ 혐의로 기소된 다른 목사의 사건과 관련된 관리를 만났다는 이유로 거짓 고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경찰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있는 지역 치안판사 사무실에 기독교인 공동체와 찬드라칸트 목사를 대신해 평화 회담을 간 날인 지난 11월 13일 (이하 현지시간) 16명의 목사를 고소했다고 미국..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호주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소송, 내년으로 연기돼
    호주 힐송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에 대한 소송이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현지언론인 ‘이터너티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원은 휴스턴 목사의 재판을 오는 2022년 1월 27일로 연기했다...
  • 호주 멜버른
    “호주 한 구석 주 정부는 영적 생활조차 통제하려고 시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에 소재한 허브침례교회(Hub Baptist Church) 벤 크루진(Ben Kruzins) 목사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호주 한 구석에서 주 정부는 통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호주 빅토리아 주의회(Victorian Legislative Assembly)는 ‘기회균등법(종교적 예외) 개정안 2021’을 통과시키..
  • 파키스탄
    “12세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무슬림에 납치돼 강제 개종·결혼 우려”
    이달 초 파키스탄 펀자브 지방에서 무슬림 남성에게 납치된 12세 기독교인 소녀가 강제 개종 및 결혼을 당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히왈 지역에서 가사노동자로 일하는 어머니 파르자나(45)와 함께 살고 있던 미라브 압바스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지난 11월 2일 실종됐다...
  • 미얀마
    미얀마 군부, 5개월 만에 가톨릭성당 두 번째로 포격
    미얀마 보안군이 현지 민병대와 전투를 계속하면서 5개월 만에 두 번째로 산주 북동부 가톨릭 교회와 수도원을 공격해 1만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톨릭뉴스서비스를 인용해 미얀마 보안군이 마리안 성당에 있는 제타만 수녀원에 포격을 가한 지 며칠이 지난 7일(현지시각) 페콘 교구의 예수 성당에 중포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포격으로 창문과 기둥이 파손..
  • 말레이시아 코 목사
    말레이 켈란탄주, 형법 개정안 시행… 기독교로 개종 금지
    말레이시아 북동부 켈란탄(Kelantan) 주는 이슬람에서 개종하려는 시도를 포함해 약 24가지 활동을 금지하는 샤리아법에 근거한 형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위반자는 구금이나 벌금형, 또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더스타(The Star)를 인용해 ‘켈란탄 샤리아 형법(I) 2019’(Kelantan Syariah Criminal Code (I) Enactment)..
  • 이른비언약교회
    “中 이른비언약교회 설교자, 예배 이유로 괴롭힘 당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심한 박해를 받는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의 한 목사 가정이 현재 자택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청두(Chengdu)시 이른비언약교회 소그룹인 ‘타쉐이’ 리더인 다이 즈차오 목사 가정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누군가 자택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 나갔더니..
  • 북한 코로나 처형
    北 기독교인 박해 사례 보고돼 “머리에서 피 솟구칠 때까지 때려”
    인권단체 ‘한국미래’(Korea Future)의 새로운 보고서에는 북한 교도관들이 성경을 공부했다고 의심되는 수감자들의 머리를 ‘피가 솟구칠 때까지’ 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P)에 따르면, 한국미래 조사단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공산주의 독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으로 이주한 종교 자유 침해의 생존자, 목격자, 가해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
  • 인도
    “2021년 첫 9개월간, 인도서 기독교 박해사건 3백건 이상 발생”
    인도 인권 단체들은 2021년 첫 9개월 동안 기독교 박해사건이 30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인도 인구의 2.3%, 힌두교인은 약 80%에 이르지만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은 힌두교도를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무력이나 금전적 보상을 사용하는 소수를 처벌한다는 명목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군부, 교회 포함 마을 전체 불태워... ‘전쟁 범죄’ 해당”
    기독교인이 대부분인 미얀마 친(Chin) 주에서 군부가 지역교회를 포함한 마을 전체를 불태운 사건은 국제법에 따라 ‘전쟁 범죄’에 해당된다고 한 인권단체가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해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최근 하카 주 수도 인근 리알티 마을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 인도네시아
    무슬림 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소폭 성장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무슬림이 다수인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 숫자가 소폭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미 국무부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전 세계에서 가장 무슬림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개신교인이 2,040만 명, 가톨릭교인이 842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2억 7,223만 명의 인구 중 10.58..
  • 파퀴아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파퀴아오, 은퇴 발표… 대선 집중할 듯
    복싱 은퇴를 선언한 필리핀의 권투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바친다”며 링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파퀴아오는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데뷔 26년 만에 권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이사회 사임
    호주 힐송교회를 설립한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사회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이번 시즌에 이사회가 최대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이스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러나 글로벌 원로목사로서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교회 가족들에게 투명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직접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미얀마 목사ㅏ
    집 불탄 교인 구하려던 미얀마 목회자 총상 입고 숨져
    최근 미얀마 친(Chin)주 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간인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집이 불타버린 신도 중 한 명을 구하려던 청년 목회자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여러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사망한 목회자는 탄틀랑 백년침례교회(Thantlang Centennial Baptist Church)의 청비악훔(Cung Biak Hum) 목사로 확인되었다...
  • 힐송교회의 벨라 테일러 스미스
    힐송교회 멤버, ‘더 보이스’ 호주편 최종 우승
    글로벌 대형교회인 힐송교회의 교인인 벨라 테일러 스미스(Bella Taylor Smith)와 그녀의 코치인 가이 세바스찬(Guy Sebastian)이 지난주 ‘더 보이스 호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23세로 음악 교사인 그녀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원곡인 “The Prayer”를 세바스찬과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인도 지도
    “경찰에 소환된 인도 목사, 급진 힌두교도들에 의해 폭행 당해”
    인도 차티스가르 주의 경찰서에 소환된 기독교 목사가 그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던 힌두 민족주의자 폭도 50여 명에게 잔인하게 폭행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폭도들은 안쿠쉬 바리아야 목사가 힌두교도를 ‘불법적으로’ 개종시켰다고 비난하고, 주도 라이푸르의 푸라니 바스티 경찰서 안에서 신발과 주먹으로 목사를..
  • 중국 기독교인
    “中, 기독교음악학교 급습해 교장 비롯해 수십명 체포”
    중국 헤이룽장성의 공산당 당국이 기독교 음악 학교를 급습해 교장을 포함해 학생과 교사 수십명을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인권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SWAT 장교, 경찰, 종교사무국 관리, 지역 학구 행정관을 포함해 중국 공산당 간부 30명 이상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하얼빈시의 마이즈 기독교 음악 고등학교를 급습했다고 보도했..
  • 코로나 백신 접종
    호주 목회자 2천5백 명, 총리에 “백신 여권 도입 반대”
    호주에서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2천5백여명이 스캇 모리슨 총리에게 “백신 여권 도입은 ‘비윤리적 2계층 사회’와 ‘의학적 인종차별주의’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서한은 호주 침례교 목사 3명이 작성하고, 전국의 교회 지도자들이 서명했으며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인도네시아
    “성경 허구 주장한 인니 무슬림, 기독교 모독 혐의로 체포돼”
    성경이 허구이며 거짓이라고 주장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성직자가 기독교를 모독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UCA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자택에서 2006년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이맘이 된 무하마드 야히야 왈로니를 체포했다고 UCA 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