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英 교계 지도자들 “미얀마 유혈 시위 진압 중지” 촉구
    영국 교계 지도자들이 미얀마에서 일어난 반쿠데타 시위를 잔인하게 진압하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문민정부를 무너뜨리고 총선을 새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
  • 일본
    일본서 400년 전 기독교인 탄압 문서 발견
    일본에서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기독교인을 탄압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 고고학 매체인 ‘해리티지데일리’는 1600년부터 1620년까지 고쿠라(Kokura) 영토의 영주였던 호소카와 타다오키가 내린 두 가지 결정에 대해 주목했다...
  •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총을 머리에 맞고 뇌사 상태에 빠진 먀 트웨 트웨 킨.
    '뇌사' 미얀마 女시위자, 19일 사망
    킨은 지난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망한 첫번째 시민이 됐다. 킨의 사망이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와 시민 불복종운동에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호주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담임직 사의 표명
    호주 힐송교회를 설립한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담임직 사의를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와 보비 휴스턴 사모는 새로운 세대의 젊은 지도자들이 힐송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 중국
    “中 기독교인들, 디지털 감시 체제 하에서 춘절 보내”
    중국 기독교인들이 엄격한 제한과 대규모의 디지털 감시 체제 하에서 춘절을 보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중국의 음력 설날이었던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당국에 “종교 자유를 존중하라”면서 “기독교 예배를 억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체주의 기술 사용을 종료하라”고 촉구했다...
  • 쿠데타를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모습. 구금된 아웅산 수지 여사의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미얀마, 시위 확대에 경고사격… 물대포 등 대응 강화
    이러한 경찰의 강경 대응으로 많은 시위대원들이 부상당하면서 미얀마에 있는 유엔 사무소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올라 알름그렌 미얀마 주재 유엔 조정관은 "시위대에 대한 불균형적인 무력 사용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기독교인들 “군사 쿠데타 후… 두렵고 당황”
    미얀마 교회가 군사 쿠데타 이후 상황에 대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킨 주(Rakhine State)의 한 목사는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도어에 “우리의 희망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잠을 잘 수 없었던 그날 밤 하나님께 외쳤다. 우리의 꿈..
  • 중국
    BBC, 위구르족 인터뷰 “강제수용소서 강간-전기 고문 자행돼”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지역에 위치한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위구르 여성들이 끔찍한 고문과 조직적인 강간,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 방송은 이 수용소를 경험했던 수감자들과 경비원 등의 증언을 토대로 3일(현지시간) 집중 보도했다...
  •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성공한다면 미얀마 민주주의는 종식 될 것”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 미얀마 종교지도자가 군부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종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일,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선출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체포하고 문민정부를 무너뜨리고 총선을 새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평화적으로 옹호한 아웅산 수치 고문은 앞서 15년에 달..
  • “미얀마 군부 쿠데타 우려... 아웅산 수지 즉각 석방하라”
    기독교 인권단체들이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 조치를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고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동아시아 수석 분석가인 베네딕트 로저스는 쿠데타로 체포된 국가 최고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국가고문과 윈 민(Win Myint) 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밀착 움직임 우려” SCMP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려는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놓고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중국 기독교 인구 2030년까지 3억명에 달할 것”
    중국 기독교 공동체 인구가 오는 2030년까지 3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교회 규모와 영향력이 증가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공산주의자들을 불안하게 했다고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도어 선교회 전략 연구 책임자인 론 보이드-맥밀란은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Express UK)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 인..
  • 프랜시스 챈 목사
    프랜시스 챈 “홍콩 당국이 비자 거부… 우리는 떠나야 했다”
    홍콩에서 교회 3곳을 개척한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 프랜시스 챈 목사가 당국으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고 미국으로 복귀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챈 목사는 지난 5일 친구와 동료 목회자들에게 동영상을 보내고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최근 홍콩 관리들이 비자를 거부했다. 우리(나와 사위 저스틴과 피터)들은 홍콩을 ..
  • 미얀마
    미얀마 기독교인 난민, 이주민 마을 ‘벧엘’ 형성
    미얀마 북부에서 분쟁으로 난민이 된 소수 민족 기독교인들이 양곤 외곽에 마을을 형성하고 성경 속 이름을 빌려 ‘벧엘’(Baythala)이라고 명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부 라킨 주에서 미얀마 정부군과 아라칸 군(Arakan Army) 사이에서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주민들이 주변 친(Chin) 주로 이주하면서 대부분 기독교인이었던 친 족인..
  • 케네스 배 선교사 지구촌 교회 간증
    탈북 지원 단체들 “바이든, 탈북민들에게 관심 갖기를”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229명으로 대폭 감소했고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도 2명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와 북한의 국경 봉쇄 영향이 큰 것. 이에 탈북 지원단체들은 "올해도 전망이 암울하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른비언약교회
    “中 관리들, 기독교 어린이 참여하는 홈스쿨링 가정 급습”
    중국 이른비언약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홈스쿨링 가정을 공안과 관리들이 급습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교회는 SNS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공안, 교육국 공무원, 국가 안보 공무원, 도시 관리 공무원이 14일 오전 이른비언약교회의 홈스쿨링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주택을 급습했다”고 밝혔..
  • 인도 지도
    인도서 또 개종금지법 통과… 9개 주로 늘어
    인도 중앙부에 위치한 마디아 프라데시주가 종교 개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다아 프라데시주는 지난해 11월 우타르 프라데시주가 이와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9번째로 개종금지법을 승인했으며,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 코로나 바이러스
    “‘기독교인·선교사들이 中 코로나 재확산 진원’ 거짓 소문 유포”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허베이 성에서 강도 높은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과 외국인 선교사들이 감염 재확산의 진원이라는 거짓 소문이 유포되고 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아시아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진원으로 기독교인을 지목하는 게시물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한다...
  •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1천1백만 도시 봉쇄
    중국에서 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북부 허베이성에서 가장 큰 도시인 스자좡을 봉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좌장에는 1천1백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허베이성에서 오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검문이 강화됐으며 베이징시는 허베이성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에 대한 재직증명서와 핵산검사 음성증명서 제시를 요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