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몬드 코 목사. 수산나 사모
    “실종된 남편 레이먼드 코 목사와 재회 소망… 포기 안해”
    말레이시아 레이먼드 코 목사가 페탈링자야에 소재한 자택 근처에서 납치된 지 5년이 흘렀다. CCTV 영상에는 마스크과 검정색 의복을 착용한 전문가로 보이는 남성 15명이 그를 차량으로 태우고 급히 떠나는 장면이 녹화됐다. 경찰의 늦장 대응으로 코 목사 가족이 집집마다 방문해 CCTV 영상을 직접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콩 시위
    “中, 교회에 홍콩 시위 선동 혐의 제기… 종교자유 제한 고려 중”
    중국 국영신문이 교회와 조셉 젠 가톨릭 추기경에 2019년 홍콩 민주화 학생 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홍콩에서 종교 자유를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연락사무소가 소유한 홍콩언론 타 쿵 파오(Ta Kung Pao)는 일련의 기사를 게재하고 “추기경과 교회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부추..
  • 중국
    “베이징 올림픽 기간, 박해에 대한 진실 알려져야”
    국제적인 기독교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대표가 “종교 자유 침해를 ‘스포츠워싱’(sportswash)하려는 것을 중국에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폴 로빈슨 대표는 “베이징에서 이제 막 시작된 ​​동계올림픽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강조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미얀마 평화 회복 촉구 기자회견
    “쿠데타 발발 1년… 미얀마 잊어선 안 돼”
    여야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1년을 맞아 함께 ‘미얀마 평화 회복’을 촉구했다.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설훈·하태경·심상정, 운영위원장 이용선) 소속 국회의원들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공동집행위원장 나현필·강인남) 소속 시민활동가들은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적 불행을 반복..
  • 파키스탄
    파키스탄 목회자, 주일예배 후 집으로 가던 중 총격으로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주일예배 후 차를 타고 자택으로 가고 있던 목회자를 살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감리교회와 성공회로 구성된 파키스탄 교단인 샤히드올세인츠교회 목회자인 윌리엄 시라즈(75) 목사는 동료인 패트릭 나임 목사와 함께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주일예배 후 집으로 가던 길, 복부에 두번 총을 맞았다...
  • 파키스탄
    “납치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에 개종까지 당해”
    파키스탄에서 미성년자가 납치돼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납치범과 결혼하도록 강요받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찰의 대응은 부실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펀자브주 라호르 캔톤먼트 지역에 거주하는 오순절 기독교인인 마흐누르 아슈라프(14)는 지난 1월 4일 인근 상점을 들르기 위해 8세 조카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됐다...
  • 인도
    인도 경찰, 목사 2명 포함 기독교인 9명 체포… 불법 개종 혐의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 경찰이 목회자 2명을 포함해 기독교인 9명을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라메시 바수니야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던 자부아 지역 파달야 마을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도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 힐송
    호주 보건국 “힐송, 청소년 캠프에서 찬양과 춤 중단하라”
    호주 보건당국이 힐송교회에 청소년 캠프 예배를 드릴 때 찬양와 춤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보건국(New South Wales Health)은 힐송이 주최한 여름 청소년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
  • 힌두교 급진파 2백여 명, 인도 가정교회 급습
    인도 동부 차티스가르주에서 힌두 민족주의자 2백여명이 가정교회 예배현장을 급습해, 목사를 포함해 2명이 다치고 기독교인 여성들이 강제 개종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산지스 응으로 알려진 남성을 비롯한 힌두교인 무리들이 차티스가르 콘다가온의 오다간 마을에 위치한 교회를 공격했다고..
  •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故 테레사 수녀(1910~1997)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단체에 해외 자금 차단 조치 해제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 차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8일 ‘사랑의 선교회’(Misssionaires of Charity)의 ‘해외 자금 수령 관련 자격’을 복원했다. 이에 따라 이 선교회는 자선 활동에 대해 해외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 카자흐스탄
    세계복음연맹‧중앙아시아연맹, 카자흐스탄 사태에 공동성명
    세계복음연맹(WEA)과 중앙아시아복음연맹(CEAE)이 이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와 폭력 사태의 진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7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날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WEA 사무총장과 피터 크레메루크(Peter Kremeruk) CEAE 사무총장이 카자흐스탄의 정치·사회적 불안과 폭력 선동을 우려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영국 크..
  • 중국
    “중국, 온라인 종교 콘텐츠 규제법 제정할 것”
    빅테크 기술을 사용해 기독교인을 검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중국 공산당이 온라인 종교 콘텐츠를 규제하는 새 법률을 제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중국 인권 전문지 ‘비터 윈터(Bittter Winter)’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3월 1일 인터넷 종교 정보 서비스에 대한 행정조치 법안을 제정한다...
  • 미얀마
    “미얀마 군부, 기독교 교회 두 곳 포함 건물 50여채 방화”
    최근 몇 달 동안 기독교가 우세한 지역에서 군부가 여러 마을을 파괴한 가운데 미얀마 친(Chin) 주 탄틀랑(Tantlang) 지역에서 군부에 의해 기독교 교회 두 곳을 포함해 50개가 넘는 건물이 불탔다. 인도에 본부를 둔 친 인권기구(Chin Human Rights Organization)는 하나님의 성회와 탄틀랑침례교협회에 소속된 교회가 군부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
  • 인도
    “2021년, 인도 기독교 박해 사건 486건 발생… 역사상 최고”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2021년은 인도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한 해였다. 최고 486건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지난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합기독교포럼(United Christian Forum)은 “인도 전역에서 보고된 거의 대부분의 사건 가운데 종교 극단주의자로 구성된 자경단 폭도들이 기도모임에 난폭하게 끼어들거나 강제 종교 개종에..
  • 테레사 수녀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복지시설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차단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줄을 차단했다. 자선단체가 자국민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유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성탄절 논평을 내고 “부정적인 문제로 인해 테레사 재단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허가를 갱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성탄절 다음날, 인도 역사적 교회 입구 설치된 성상 훼손 발견돼
    성탄절 다음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적 교회 입구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예수 그리스도 성상이 훼손되고 건물 내부 조명이 손상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암발라 지역에 소재한 19세기 구세주 교회(Holy Redeemer Church) 정문을 뛰어넘어 입구에 설치된 성상을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
  • 미얀마군, 성탄절에 어린이 포함 35명 이상 살해
    지난 성탄절 이브 미얀마에서 최소 35명 이상의 민간인이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기독교단체가 국제사회에 긴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는 “미얀마 카야주에서 미얀마군인 텟마도(Tatmadaw)가 잔학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 촛불
    인도 경찰, 성탄절 예배와 기독교인 집회 금지시켜
    인도 경찰이 힌두교 무장단체의 폭력을 구실로 기독교 행사장에서 열리는 성탄절 예배를 금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에서 경찰은 교회, 홀, 가정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모임을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