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인도, 코로나 사망자 급증... 현지 기독교 단체 기도 요청
    최근 인도에서 하루 30만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 기독교인들이 인도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에서 병원들이 쏟아지는 환자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미흡한 가운데,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1,730만 명을 넘어섰다...
  • 중국
    차이나에이드 보고서 “2020년 중국 기독교 박해 ‘강화’”
    차이나에이드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종교적 박해가 2020년 심화되어 기독교인 수천 명이 교회 폐쇄와 기타 인권 침해로 영향을 받았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에 대해 연구한 차이나에이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산당 당국이 교회 철거 9건을 기록해 5천명 이상의 교인과 출석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 미얀마
    재한 미얀마인들 “민주화 지지해 준 한국에 ‘헌혈’로 보답”
    전국의 학생과 근로자 등 재한 미얀마인 200여 명이 오는 25일 단체 헌혈을 할 예정이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해 준 한국에 우선 헌혈로 그 은혜를 갚겠다는 취지다. ‘미얀마 재한유학생 연합회’는 22일 관련 보도자료에서 “미얀마에서 2021년 2월 1일 쿠데타가 터진 이후,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었다”며 “민주화 시기를 먼저 겪었던..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정글로 피신한 사연은?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도어즈(Open Doors)’는 2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관해 최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치트(Chit, 가명) 목사는 쿠데타 이후 그의 작은 교회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포함한 18명의 교회 신도들이 정글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 중국
    “中, 장애아 가톨릭 고아원 대규모 폐쇄”
    중국에서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로 구성된 가톨릭 고아원을 대규모 폐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맺은 바티칸 협약이 교회에 더 좋은 날을 약속한다는 희망을 배신했다고 한 신부가 말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아시아뉴스를 인용해 한 중국인 신부가 교황과 가톨릭교회에 중국 공산당 당국이 가톨릭 고아원을 폐쇄하고 장애아동을 다른 시설로 보내는 것..
  •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지난 2월14일 전경. ⓒ뉴시스
    후쿠시마 앞바다 또 ‘방사능 우럭’… 기준치 약 3배
    20일 NHK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 가시마(鹿島)구 앞바다의 수심 37m 어장에서 잡힌 우럭에서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농도가 1㎏ 당 270Bq(베크렐) 검출됐다. 이는 일본 정부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다...
  • 맷 챈들러 목사
    맷 챈들러의 액츠29, 교회 개척의 날 제정… 동참 촉구
    미국의 세계적인 교회 개척 단체인 ‘액츠29 네트워크’ 가 지난 18일을 최초의 교회 개척 주일로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액츠29의 브라이언 하워드(Brian Howard) 전무이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교회 개척의 날 제정 사실을 알리면서 다른 복음주의 교회들도 교회심기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 이란
    ‘선교단체 회원 가입·복음 전파’ 혐의로 수감됐던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 석방돼
    이란 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7세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를 석방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정교회와 전도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마지드레자 수잔치(Majidreza Souzanchi)는 지난 4월 8일 테헤란 대교도소에서 석방됐다라고 이란 기독교인들을 위한 인권단체인 ICR(International Christi..
  • 라와디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군사학교 생도들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남성 다수가 교정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현란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1분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SNS 캡처
    악몽이 된 미얀마 최대 명절
    19일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델라이에 위치한 밍에 마을에서 띤잔 전야제가 열리는 동안 보안군이 주민에게 총격을 발사해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보안군은 파업에 참가 중인 철도 직원을 위한 공공 기부금도 약탈했다. 밍에는 매일 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던 지역이다...
  • 뉴질랜드 기차 여행
    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트래블 버블 시행
    격리될 것에 대한 걱정없이 여행에 나설 수 있게 됨으로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있어야 했던 사람들이나 큰 어려움에 처했던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금은 비록 두 나라 사이의 첫 시험적 조치이지만 양국 모두 이것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의 접촉 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기독교학회 왕대일 회장
    “미얀마 쿠데타 세력 물러나고 민주정부 들어서야”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왕대일)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은규)가 ‘미얀마 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올해 2월 1일 미얀마 군사독재 세력은 쿠데타를 일으킨 후, 현재까지 군인과 경찰의 무차별 총격으로 40여명 넘는 어린이와 여성, 임산부 등을 포함해 7백여 명 이상의 젊은이와 시민들을 죽이는 대학살을 자행하고 있고, 2,500여 명 이상을 체포 구금과 고문을 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인도발 '이중 변이' 확산 우려…질병청 "발생 상황 모니터링 중"
    인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가 해외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인도 변이의 전파력, 백신 영향 등에 대한 정보가 부재한 상황이라 현재는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파손된 후쿠시마 원전 4호기
    IAEA, 日에 오염수 검증 국제조사단 파견
    일본 정부가 주변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 그러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에 '국제 조사단' 파견 검토 방침을 밝혔다. 한국 전문가가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모습.
    日 오염수 방류에 노량진수산시장 '울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오후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인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평소라면 봄 제철 수산물을 사려는 손님들도 북적일 때지만,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지난 2월14일 전경. ⓒ뉴시스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에서 나온 트리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오픈도어
    허가 없이 예배 드려 구금됐던 라오스 목사 1년만에 석방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예배 중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한 기독교 목사가 1년 넘게 구금됐다 석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완나켓 손나부리 지역에 거주하는 35세의 사이손(Sithon Thippavong) 목사는 지방 인민 법원으로부터 통합을 방해하고 무질서를 초래했다는..
  • 미얀마 시위
    미얀마 공습으로 기독교인 대다수인 카렌족 2만명 피난길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지 약 2달 만인 3월 27일 시작된 공습으로, 대다수가 기독교인인 카렌족 2만명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유 버마 레인저스’(FBR)에 따르면, 미얀마군의 공습은 카렌주 북부 지역의 민간인, 학교, 병원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