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비언약교회
    中, 가정교회 설교자 장례식 주관 이유로 체포했다 석방
    중국 당국이 남서부 쓰촨성에 소재한 이른비언약교회의 한 설교자를 교인 장례식을 주관했다는 이유로 ‘공공 질서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우우칭 설교자는 장례식이 열린 후 지난 7일 청두시 룽취앤이 구역 다미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그는 이날 늦은 오후 석방됐다고 한다...
  • 이른비언약교회
    3년 전 강제 폐쇄된 中 가정교회 목사 2명, 최근 체포돼
    중국 당국이 3년 전 강제 폐쇄한 시온교회 설교자 2명이 최근 강제로 구금됐다고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는 지금은 해체된 가정교회에 의해 보내진 긴급기도를 요청하면서 지난 4월 28일 오후 11시 30분경 장평 지구에 있는 자택에서 설교자 치에 자이푸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 인도
    인도 코로나 대란 “죽음의 계곡에 있는 듯”… 현지 목사들 지원 호소
    인도에서 4일(현지시각)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20만 명, 하루 40만 건에 가까운 감염 사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 단체들의 원조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북인도 지역 교회를 담임하는 무미타 비스와스(Moumita Biswas) 목사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모든 인도인들은 지인이나 가족 중에 누군가 (코로나 19의)영향을 받은 사람이 있다”며 “우리는 기도와 함께, 교..
  • 이른비언약교회
    中 새 행정조치 실시… 성경 앱, 기독교 위챗 계정 삭제
    중국 당국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새로운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성경앱과 기독교 위챗 공공 계정을 삭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중국의 한 선교단체 ‘Chinese Christian Fellowship of Righteousness’(CCFR)의 프란치스코 류 신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스펠 리그’(Go..
  • 인도 코로나
    인도 교계 목회자들 “코로나 피해자 급증… 기도 요청”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인도 교계 목회자들이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고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1일 인도는 하루 40만건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 사례를 기록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2일 현재 24시간 동안 3천689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월드비전 인도
    ‘코로나19 확진 급증’ 인도에 최고 단계 긴급구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2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를 위해 700만 달러(약 78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 최고 대응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긴급구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20만 달러(약 2억2천만 원)를 우선 지원하며, 총 50만 달러(약 5억6..
  • 인도 코로나
    인도 코로나 위기 “사람들은 절망에 빠졌다”
    인도 한 구호단체 책임자가 더 깊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의 규모를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에서 일어난 2차 유행으로 수십만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전역에서 매일 최소 2천명이 바이러스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 인도
    인도, 코로나 사망자 급증... 현지 기독교 단체 기도 요청
    최근 인도에서 하루 30만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 기독교인들이 인도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에서 병원들이 쏟아지는 환자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미흡한 가운데,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1,730만 명을 넘어섰다...
  • 중국
    차이나에이드 보고서 “2020년 중국 기독교 박해 ‘강화’”
    차이나에이드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종교적 박해가 2020년 심화되어 기독교인 수천 명이 교회 폐쇄와 기타 인권 침해로 영향을 받았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에 대해 연구한 차이나에이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산당 당국이 교회 철거 9건을 기록해 5천명 이상의 교인과 출석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 미얀마
    재한 미얀마인들 “민주화 지지해 준 한국에 ‘헌혈’로 보답”
    전국의 학생과 근로자 등 재한 미얀마인 200여 명이 오는 25일 단체 헌혈을 할 예정이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해 준 한국에 우선 헌혈로 그 은혜를 갚겠다는 취지다. ‘미얀마 재한유학생 연합회’는 22일 관련 보도자료에서 “미얀마에서 2021년 2월 1일 쿠데타가 터진 이후,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었다”며 “민주화 시기를 먼저 겪었던..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정글로 피신한 사연은?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도어즈(Open Doors)’는 2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관해 최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치트(Chit, 가명) 목사는 쿠데타 이후 그의 작은 교회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포함한 18명의 교회 신도들이 정글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 중국
    “中, 장애아 가톨릭 고아원 대규모 폐쇄”
    중국에서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로 구성된 가톨릭 고아원을 대규모 폐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맺은 바티칸 협약이 교회에 더 좋은 날을 약속한다는 희망을 배신했다고 한 신부가 말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아시아뉴스를 인용해 한 중국인 신부가 교황과 가톨릭교회에 중국 공산당 당국이 가톨릭 고아원을 폐쇄하고 장애아동을 다른 시설로 보내는 것..
  •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지난 2월14일 전경. ⓒ뉴시스
    후쿠시마 앞바다 또 ‘방사능 우럭’… 기준치 약 3배
    20일 NHK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 가시마(鹿島)구 앞바다의 수심 37m 어장에서 잡힌 우럭에서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농도가 1㎏ 당 270Bq(베크렐) 검출됐다. 이는 일본 정부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다...
  • 맷 챈들러 목사
    맷 챈들러의 액츠29, 교회 개척의 날 제정… 동참 촉구
    미국의 세계적인 교회 개척 단체인 ‘액츠29 네트워크’ 가 지난 18일을 최초의 교회 개척 주일로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액츠29의 브라이언 하워드(Brian Howard) 전무이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교회 개척의 날 제정 사실을 알리면서 다른 복음주의 교회들도 교회심기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 이란
    ‘선교단체 회원 가입·복음 전파’ 혐의로 수감됐던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 석방돼
    이란 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7세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를 석방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정교회와 전도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마지드레자 수잔치(Majidreza Souzanchi)는 지난 4월 8일 테헤란 대교도소에서 석방됐다라고 이란 기독교인들을 위한 인권단체인 ICR(International Christi..
  • 라와디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군사학교 생도들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남성 다수가 교정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현란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1분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SNS 캡처
    악몽이 된 미얀마 최대 명절
    19일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델라이에 위치한 밍에 마을에서 띤잔 전야제가 열리는 동안 보안군이 주민에게 총격을 발사해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보안군은 파업에 참가 중인 철도 직원을 위한 공공 기부금도 약탈했다. 밍에는 매일 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던 지역이다...
  • 뉴질랜드 기차 여행
    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트래블 버블 시행
    격리될 것에 대한 걱정없이 여행에 나설 수 있게 됨으로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있어야 했던 사람들이나 큰 어려움에 처했던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금은 비록 두 나라 사이의 첫 시험적 조치이지만 양국 모두 이것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의 접촉 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