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단
    예장 합동 증경단 “WEA 서울총회 참여, 총회 결의 위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증경총회장단(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증경단)이 28일 모임을 갖고 ‘WEA(세계복음주의연맹)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증경단은 “우리 교단 내에서 최근 큰 논란이 되는 WEA가 그 총회를 2025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다시 한 번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입장을 밝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자 10명 중 4명, 여름휴가 못 가거나 눈치 보며 가거나
    목회자의 여름휴가에 대해 교회나 성도들의 분위기는 어떨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목회자 577명에게 이 질문을 해, 그 답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갈 수는 있지만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이에 대해 목데연은 “여전히 휴가 언급에 있어 심..
  • 미국
    美 종교 자유 점수, 가장 높은 주는 플로리다… 최하위는?
    미국 내 각 주의 종교 자유 보호 수준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종교 자유 보호에 가장 미흡한 주로 평가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 성향 법률단체인 ‘퍼스트 리버티 연구소(First Liberty Institute)’ 산하 ‘종교·문화·민주주의 센..
  • 야망의 대가
    우월해지려는 열망이 우리를 어떻게 망가뜨리는가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시대. “더 높이, 더 앞서가라”는 사회적 주문은 이제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의 표준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런 열망은 어디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는가?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그의 신작 <야망의 대가>에서 이 물음에 깊이 있는 신학적, 윤리적 응답을 내놓는다. <배제와 포용>으로 잘 알려진 ..
  • 아모스의 영성
    공의를 망각한 시대에 포효하시는 하나님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신앙의 중심이라 말한다. 그러나 예언자 아모스는 이를 정면으로 뒤흔든다. 정의가 사라진 제사, 공의가 없는 제물, 약자를 외면하는 예배는 하나님께 조롱받는 예배일 뿐이다. 신간 <아모스서 바로 읽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낯선 예언서를 어떻게 제대로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지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귀한 책이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예배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반복되는 폭력 속 하나님 개입 기도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 주(Plateau State)의 바사(Bassa)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이 계속되는 테러와 폭력 속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개입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앙고(Miango) 지구 내 기독교인들은 예배당에 모여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지역은 주로 기독교인으로..
  • 기장 동반대 제공
    김희헌 한신대 신대원장 후보, 과거 ‘차별금지법’ 관련 글 논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가 최근 김희헌 목사(향린교회 전 담임)를 신학대학원장 후보로 재추천한 가운데, 그간 김 목사가 퀴어신학 및 동성애 이슈에 대해 밝혀온 입장이 논란이다. 한신대 신대원 운영위는 김 목사가 퀴어신학 관련 글이나 논문 등 활동을 한 적도 없다며 재추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와 달리 김 목사는 향린교회 담임으로 재직했던 지난 2020년 9월 당시 차별금지법 제정 ..
  • 인도 국기
    인도의 반개종법, 아쇼카 대왕의 정신을 거스르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폴 스와미다스 박사의 기고글인 ‘인도의 반개종법은 인도인들에게 선택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박탈한다’를 최근 게재했다. 스와미다스 박사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 위치한 오번 대학교 하버트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이승찬 선교사 캄보디아 유도
    한국 유도계-기독교계,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유도복 기증
    한국 유도계와 기독교계가 협력해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국제공인 유도복을 지원하며,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과 복음 전파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 유도 스타디움에서는 캄보디아 전역 유도선수들이 모여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유도연맹(IJF) 공인 유도복이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기증됐다. 이번 지원 규모는 약 500만 원 상당으로,..
  • 경남적십자사 연세중앙교회
    연세중앙교회, 산청 수해복구에 성금 5000만 원 및 구호물품 지원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연세중앙교회가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과 함께 생수 5760병, 컵라면 7200개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경남적십자를 통해 산청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로잔교수회 울릉도서 섬 선교 포럼 개최
    한국로잔교수회, 울릉도서 ‘섬 선교 포럼’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한국로잔교수회 회장 자격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에서 선교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릉도 선교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7일 저녁, 저동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울릉도는 약 3천 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내에서 복음화율이 약 30%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복음의 섬’으로 불린다. 현재 약 9천 명의 인구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