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10장 17절의 "믿음은 들음(Acoue)에서 나며"에서 말하는 '들음'은 단순히 음파가 귀에 전달되는 물리적 현상을 넘어선 복합적이고 영적인 사건입니다. 이 '들음'이 지식인지, 이해인지, 감동인지에 대해 성경적 맥락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헬라어 '아코에(ἀκοή)'는 단순히 '듣다'는 행위뿐만 아니라 '들려온 소식' 혹은 '전파된 메시지' 자체를 의미합니다. 즉, 내가 .. 
한국교회복지사회, 2026년 새해 맞아 이웃사랑 실천 공동모금 캠페인 전개
한국교회복지사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동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 놓인 이웃과 이들을 섬기는 복지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해의 출발을 나눔과 연대로 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간]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만으로 만물을 창조할 수 있나?
“하나님이 말 몇 마디로 세상을 만들었다고? 그건 옛날 신화 아닌가?” 성경 창조 기사에 대해 현대인이 가장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과학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만물의 기원을 ‘우연’과 ‘자연 법칙’으로 설명하는 세계관은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창조 신앙은 종종 지성을 포기한 믿음으로 오해된다. 신간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만으로 만물을 창조할 수 있나?>는 바로 이 질문 앞에서 멈춰 선 이들.. 
[신간]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
조선 말기, 나라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지만 사람의 길은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 개항 압력과 쇄국정책이 맞부딪치던 풍전등화의 시대, 조선에서 외부로 통하는 거의 유일한 창구였던 ‘고려문’을 오가던 상인들의 발걸음 사이로 뜻밖의 여정이 시작된다.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은 바로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한글 성경의 탄생과 확산을 따라가며, 한국 근대사의 균열 위에 놓인 신앙의 역사를 서사적으..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목마름은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자 모두에게 가장 분명한 형태의 욕망이며, 예수님은 여자에게 단순히 물에 대한 갈증을 넘어서는 다른 차원의 목마름을 일깨워 주십니다. 예배에 암묵적으로 내포된 하나님에 대한 욕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예배와 관련하여 실제로 본문이 확증해 주는 욕망은,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욕망입니다... 
힙합으로 풀어낸 가스펠… 콜링콰이어, 라이브쇼 ‘Born Fire’ 개최
가스펠 쇼콰이어 콜링콰이어가 오는 3월 7일 서울에서 가스펠 라이브쇼 〈Born Fire : Calling Live Show vol.1〉을 열고, 교회 밖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형식의 복음 문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힙합 가스펠 쇼콰이어 라이브 레코딩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찬양 집회나 콘서트 형식을 넘어 ‘가스펠 쇼(Gospel Show)’라는 새로운 문화적.. 
“여성 강도권 허용은 진전, ‘남성만 목사’는 우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이하 여안추)이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앞두고, ‘예장합동 헌법 개정 Q&A’를 제작해 전국 164개 노회에 최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여안추는 이번 자료 전달이 다가오는 봄 정기노회에서 해당 안건을 보다 명확하고 균형 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새 패러다임 모색”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임정빈)가 6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국가전략과 자치분권·균형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학문적으로 성찰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교회 개척의 해답은 균형에 있다”
김준일 목사(블레싱교회)가 최근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린 2026 달라스 위브릿지 컨퍼런스 둘째 날 네 번째 강의에서 ‘뉴 밸런스(New Balance)’를 주제로 개척교회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실제적인 목회 철학과 전략을 나눴다. 그는 개척교회 목회가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가정·미디어·예배가 균형을 이룰 때 지속 가능한 교회가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선교사의 헌신과 사랑
금년은 영국(웨일즈) 출신 토마스 선교사가 평양 대동강변에서 순교를 당한지 16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선교는 존 로스 선교사의 선교사역 기준으로 보면 151년이 되었고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준으로는 141년을 맞이한다. 장구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복음의 열정을 안고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가슴 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 소중한 사명으로 복음을 전하여 준 선교사들에게 고.. 
선교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눈물들
나는 작년에 이어 지난 1월 20일에 내 아내와 함께 필리핀 선교지에 왔다. 선교지에 와서 보니, 말은 참 아름답게 ‘선교’라 하고, 듣기에도 존귀하게 ‘선교사’라 부르지만, 그 현장 속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힘겨운 싸움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고 듣는다... 
“여성 안전 파괴, 자녀 세뇌하는 ‘나쁜 차별금지법’ 즉각 폐기해야”
국회성벽기도회(공동대표 윤치환 목사·왕영근 목사)와 자유미디어목사연합회(자미연, 대표 송은근 목사) 등이 지난 2월 4일 정오 국회 정문 앞에서 ‘수요 국회성벽기도회’ 및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손솔 등 의원 10명이 공동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즉각적 폐기를 촉구했다. 진보당 손솔 의원·전종덕 의원·정혜경 의원·윤종오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조국혁신당 김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