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통일부 “사무검사 단체와 소통하며 진행… 강제적 방식 아냐” 해명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무검사 일정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단체 측과 개별적 협의가 이뤄져 왔고, 실제 사무검사에 착수하기 이전에 모든 단체들을 개별적으로 다 접촉·방문해서 사무검사 취지와 진행절차에 대해 안내해드린다"고 밝혔다... 
대북전단 단체 큰샘, ‘비영리법인 취소’ 효력 일시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12일 탈북민 단체 큰샘(대표 박정오)이 통일부를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에 대해 "본안소송의 판결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며 인용 결정을 내렸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 법원에 구속 적부심 청구
재판부는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발견되며, 종교단체 내 피의자의 지위 등에 비춰볼 때 향후 추가적인 증거인멸의 염려를 배제하기 어렵다. 비록 고령에 지병이 있지만 수감생활이 현저히 곤란할 정도라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 유죄… 법원 "중대 비리"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12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손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장마 50일째…전국 소나기에 '폭염·열대야' 뒤죽박죽
올해 장마 50일째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심상찮은 고용위기... 실업급여 등 IMF·금융위기後 ‘역대 최대’
고용 위기가 지속되면서 일각에선 과거 우리 경제와 고용이 직격탄을 맞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나눔의 집' 후원금 88억원 중 시설에 간 돈 2억원뿐
송 단장은 "나눔의 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활동을 위한 후원금 홍보를 했으며 여러 기관에도 후원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88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집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계속되는 장맛비…경기남부·강원남부 최대 200㎜
이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 교회에 “소모임 금지보다 강한 규제도 검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잇따른 소규모 개척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좀 더 면밀히 주시하고 지역사회의 2차, 3차 감염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태풍 '장미' 본격 영향… 중부, 11일까지 최대 500㎜
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한다. 다만 이번 태풍은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중부 또 최대 500㎜ 폭우…산사태·침수 비상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