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거 55주기 추모식을 찾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의 현실을 보면 과연 우리 후손들이 이 어른(이 전 대통령)이 건국하며 세운 대한민국의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켜가고 있는지 자괴감이 든다"며 "부끄럽기도 하고 송구스런 마음"이라는 심정을 전했다... 
검찰, 신천지 이만희 소환조사 4시간만에 중단
검찰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4시간 만에 조사를 끝냈다... 
정부, 탈북민단체 2곳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정부는 17일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큰샘(대표 박정오)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 통일부는 이날 "두 법인의 소명 내용, 관련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거 있어? 힘들텐데"…박원순 측근들, 기자회견 만류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 여성이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 고위 공무원 등이 압박성 연락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통합당, 경찰청장·靑관계자 고발… “박원순에 비밀 누설”
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 경찰청 및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제출에는 김정재·김형동·유상범 의원도 함께 했다... 
우여곡절 끝에 꺼낸 그린벨트 해제 카드… 서울시 “절대 반대”
정부가 서울의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화했다. 정부 부처 내 혼선이 일고 있다는 시선을 받게 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극히 쉬운 말을 어렵게 뱉어내는 모양새다... 
전세값 상승에 수요자들 '부글부글'
"전학이 어디 쉬운가요. 남편과 저는 괜찮은데 아이들 생각하면 이 동네, 이 단지를 떠날 수 없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원하는 추가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도, 대안으로 얘기한 월세를 맞춰주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네요.".. 
“한국 인구, 2031년 5429만명 정점 찍고 2100년 반토막 난다”
또 2100년에 인도 인구는 10억9000만명(현재 약 13억명), 나이지리아 7억9100만명(현재 약 2억명), 중국 7억3200만명(현재 약 14억명), 미국 3억3600만명(현재 약3억명), 파키스탄 2억4800만명(현재 약2억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명 운명 가를 대법 선고 핵심키워드는 ‘친형 강제입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6일 예정된 가운데, 이 지사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원순 고소인 2차 피해’ 수사팀 늘렸다… 본격조사 돌입
A씨는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박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이 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된 전망이다. 하지만 2차 가해 관련 사건은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이해찬 “피해 호소인에 통절한 사과… 진상 철저히 밝혀야”
이 대표는 박 시장에 앞서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의식한 듯 "우리당 광역단체장 2명이 사임을 했다"며 "당대표로서 너무 참담하고 국민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에 큰 실망 드리고 행정공백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의혹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할 것”
황인식 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