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박인비,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박인비는 7일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2위 유소연은 4타 뒤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1이닝을 3피안타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피츠버그를 6대 2로 이겼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 작렬... 타율은 0.333으로 껑충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치러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회말 1번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조 블랜튼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타구는 커다란 아치를 그리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
  • 류현진
    류현진, 빅리그 2번째 선발 등판 '첫 승 기대 예감'
    '괴물 투수'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오는 8일 빅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 첫 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홈구장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2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한번도 오르지 못한 약팀으로 20년 연속 팀 승률이 5할을 넘지 못했다. 거기에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김주찬 부상' 사구 이후 도루까지 했는데…골절상 '6주 아웃'
    상승세의 기아 타이거즈가 악재를 만났다. 초반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기아 타선을 이끌고 있는 FA 이적생 김주찬이 사구에 손목을 맞고 골정상을 입었다. 정밀검진 결과 6주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김주찬은 첫 타석 볼카운트 2-0에서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의 3구에 왼손목을 맞고 쓰러졌다...
  • 기아 타이거즈 신종길
    '루키 임준섭 호투' 김주찬 부상 악재 속 기아 2연승
    KIA가 2년차 루키 임준섭의 호투와 연일 터지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1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연일 맹타를 휘두르던 김주찬의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김주찬을 대신해 나온 신종길이 5안타 6타점의 대활약을 펼친 것은 위안거리. 반면 한화는 매경기 5점이상 뽑아내던 타선마저 침묵하며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
  • LA 다저스'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 설치된 LG 브랜드 광고.
    LG전자, 류현진 진출 MBL 'LA 다저스' 공식 후원
    LG전자가 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LA 다저스(LA Dodgers)' 를 공식 후원한다. 'LA 다저스' 구단은 美 서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연고지로, 10년간 구단 야구구장의 누적 방문객수가 4,500만 명에 달하는 인기구단이다. 최근 류현진 투수를 영입하며 '스포츠 한류'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4쿼터에 무너진 전자랜드 꺾고 4강 PO 기선 제압
    15시즌 만에 만난 두 팀의 대결의 승자는 울산 모비스였다. 1차전 승리를 차지한 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4강 PO 통산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비율은 71.9%(32회 중 23회)에 이른다. 이 뿐만이 아니다. 4강 PO에서 정규리그 상위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비율은 68.8%(32회 중 22회)다. 정규리그 2위 모비스가 201..
  • [플레이오프 6강] 3월 28일 고양오리온스 VS 안양KGC  경기 전태풍 선수
    해결사 전태풍· 위기에 빛난 조상현이 이끈 승리…오리온스 마침내 PO 원점
    전태풍이 4쿼터 막판을 지배하며 팀을 플레이오프 5차전으로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2연패 후 홈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30일 안양에서 열린 5차전서 리버스 스윕을 바라보게 됐다. 30일 경기 승자가 내달 1일 서울 SK와 4강 플레이오프서 만난다. 고양 오리온스는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72-65로 승리..
  • 카타르 파하드 타니 감독
    카타르 파하드 타니 감독, "심판 1분 더줘 졌다…선수들 플레이엔 만족"
    "굉장히 방어를 타이트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 때문에 한국이 공격을 성공하지 못했던 부분은 만족한다. 다만 경기에 심판들이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파울도 몇 개 있었는데 전혀 불어주지 않았다. 또 유감스러운 건 후반전 추가시간이 5분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쟀을 때는 6분이었다. 1분을 더 줬던 게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
  • 이청용, "이겼지만 보완할 점은 많다"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부상 부위가 이제는 완전히 통증이 없다. 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상태다. 무엇보다도 팀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서로 도와주면서 플레이한 덕분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