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선수
    '빅초이' 최희섭 홈런 2방‥ 넥센 꺽고 공동선두 등극
    '빅초이' 최희섭(34·KIA 타이거즈)이 13일 만에 시즌 7호와 8호 홈런을 쏘아올려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회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최정(SK)과 함께 이 부문 공동선두(8개)로 올라섰다. 이날 최희섭의 활약을 앞세워 기아는 8-4 승리를 거두고 선두 넥센의 5연승을 저지했다...
  • 류현진 팀 동료들과 한식당에서 식사
    류현진, '나는 한류 전도사'.... 팀 동료와 한식당서 갈비 회식
    류현진(LA 다저스·26)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팀 동료와의 회식 사진이 화제다. 류현진은 경기가 없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팀 동료인 애드리안 곤잘레스, 루이스 크루즈 등 야수들과 함께 한 식당에서 찍은사진을 올렸다. 한식당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푸짐하게 차린 상 앞에서 류현진이 고기를 굽고 있고, 곤잘레스와 크루즈 그리고 류현진의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이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 추신수
    추신수 '멀티히트' 활약… 팀 2연패서 벗어나
    '괴물 투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4일 美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0.324에서 0.330(109타수 36안타)이 됐다. 출루율은 0.462에서 0.467로 올랐다...
  • 레알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 4차전
    '한골' 부족했던 '레알마드리드' 챔스 결승진출 좌절…도르트문트에 2-0 승리
    반전을 노렸던 레알마드리드가 결국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3-4로 패하면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 이대호
    이대호 4·5호 멀티홈런에 일본 반응 "오릭스엔 이대호 밖에 안보여" 극찬
    경기 후 이대호는 닛칸 스포츠를 통해 "어떻게든 3루 주자 이토이 요시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1회 무사 3루에서 나온 투런 홈런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2회 나온 2타점 2루타에 대해 "경기 초반 리드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대호와 달리 일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포츠 닛폰은 "5연패 중인 오릭스가 3회까지 12점을 뽑았다. 이대호와 이토이가 무려..
  • 박인비
    LPGA 랭킹 1위 박인비, 3주만에 또 우승…통산 6승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콜리나스골프장(파71ㆍ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우승(합계 13언더파 271타)을 일궈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나비스코챔피언십 제패 이후 불과 3주 만에 통산 6승째다...
  • QPR 박지성
    퀸즈파크 레인저스, 레딩과 단두대 매치에서 소득없는 무승부 '강등 확정'
    박지성과 윤석영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강등이 결국 확정되었다. QPR은 영국 레딩의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딩과 원정 경기에서 0 대 0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리그 19위인 QPR은 올 시즌 4승 13무 18패가 돼 승점 25점으로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QPR은 지난 2010-2011 시즌 챔피언..
  • 추신수
    추신수 시즌 4호포 작렬! 1득점 1타점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솔로 홈런 한방을 터뜨렸다. 2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타율 0.360을 유지했다. 출루율은 0.50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 손연재 선수
    손연재·천송이 리듬체조 월드컵 출전…MBC 28일 종목 결선 중계
    손연재와 천송이는 27일(한국시각)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페사로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MBC는 28일(한국시간) 밤 열리는 페사로 월드컵 종목별 결선을 중계할 예정이다. 박초롱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고 차상은 국제 심판이 해설을 한다.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도 해설을 돕는다...
  • 류현진
    류현진, 7이닝 1실점 호투로 메츠戰 승리에 기여…외신들도 극찬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일제히 갈채를 보냈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퀸즈 시티필드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9개였고 평균자책점도 3.41로 끌어내렸다. 팀은 류현진 선수의 호투를 발판으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