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은 급여와 보상제도를 공기업 선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증가… 걷기 실천율은 감소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지난 12년간 1.7%에서 2.2%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2~18세 소아·청소년 6308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5명 중 1명 우울 위험… 2030 타 연령대보다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군에 속할 만큼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이가 12%에 달했다. 특히 2030 세대의 코로나 우울감은 타 연령대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이 더 악화할 우려가 있다... 
“나눔 통해 사랑의 하나님 전하는 통로 되길”
'솔그리'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봉사단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해 존재하며 활동한다'라는 행동강령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사회로부터 받지 못하는 사랑을 채워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솔그리의 단장,.. 
가천대 창업동아리, 시각장애인용 ‘손끝으로 보는 양말’ 개발
가천대학교 창업동아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양말을 개발했다. 가천대 창업지원단 소속의 사회문제 해결 창업동아리 '리사이트(re;sight)'팀은 최근 '손끝으로 보는 양말'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도 방향 변화 후 베르테르 효과 크게 줄었다
유명인 자살 보도 방향이 바뀌면서 일반인의 자살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살을 묘사하는 언론보도를 자제하고 신중히 전하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파파게노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셈이다. 한국은 2013년부터 자살보도 권고기준이 언론 현장에 적용되면서 자살 보도 방식이 바뀌었다... 
다음 주도 덥다… 습도 올라 불쾌지수 오르고, 열대야도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수도권의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주 역시 33도 이상의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 수도권 지역 기온은 열섬효과 등 영향으로 타지역에 비해 많이 올랐다"며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 전개돼 이번 주까지는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카카오…삼성·네이버 제쳐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카카오'를 꼽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의 상황이 변하면서 선호도도 바뀌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일 전국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순 150개 사(그룹사 제외)가 대상이다... 
현대모비스, 차 사고 줄이는 운전자 뇌파 측정기술 세계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가 심박수나 동공을 추적하는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주행에 도움을 주는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 보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로 헌혈 감소… 혈액보유량 3.6일분 남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헌혈 참여율이 줄어 혈액보유량이 3.6일분만 남아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며 헌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지난해 1조 원 사회적 가치 창출”
SK㈜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V)가 연간 기준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20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를 발간하고,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1조391억원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100만 원으로 인상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