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직원 둔 자영업자 31년만에 최저… “코로나·최저임금 등 영향”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달 직원이나 알바를 둔 자영업자(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000명이 줄었다. 이는 6월 기준으로 1990년(118만6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다...
  • SPC그룹
    SPC그룹, 방학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5년간 4억원 전달
    SPC그룹이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기회 달라”는 청년에 세금 8조 뿌리는 뉴딜… ‘일회성 대책’ 비판 쏟아져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미래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에 대한 대대적 지원 강화에 나섰다.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으로 자금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시에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청년내일 저축'을 신설한다. 또 최대 36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 40% 소득공제가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인포그래픽
    보호아동 보호기간, 18살→24살로 연장… 자립수당도 확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 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 대사증후군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 최대 2.62배 증가
    대사증후군이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2.6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임상강사(공동 제1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사랑의 나눔
    사랑의 나눔, ‘신장암 말기 중국동포 박성호씨 구명 호소’ 릴레이 단식
    사랑의 나눔(이사장 서경석 목사)이 신장암 4기에 폐까지 전이돼 위급한 상황에 놓인 중국동포 박성호씨 구명을 호소하며 지난 7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조선족돌봄센터는 법무부에 의료보험이 가능한 비자 발급을 호소하며 지난 5일, 6일 법무부 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박성호씨 구명 호소 24시간 단식'을 시작했다...
  • 사람인
    기업 10곳 중 4곳 “취업난으로 지원자 거짓말 늘었다”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채용 과정에서 과장이나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02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거짓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거짓말이 늘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