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효성티앤씨, 전라남도 폐어망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부산에 이어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든다. 효성티앤씨는 전라남도·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폐어망 수거 및 재활용 섬유 생산을 위한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어망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이고 해양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튜브·틱톡 등 1인 미디어,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본다
    유튜브·틱톡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계층은 20대 남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인방송·채널 이용자 2701명의 하루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은 44.5분으로 조사됐다...
  • 솔그리
    솔그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키트’ 지원
    크리스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솔그리가 지난 14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솔그리 팀원 30명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모여 여성청소년 30여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 생활용품
    국민 67% “생활용품 불안해”… 정보 부족이 불안감의 원인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생활용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화학물질을 합성해 만든 제품은 위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화학성분이 든 생활용품은 제대로 사용하면 이로운 점이 더 많다'에 대해 10명 중 4명이 동의한 반면, 생활용품에 대해 과학적인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7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 부족이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고..
  • 2016년 기준 OECD 가입국 갈등지수
    한국 갈등지수, OECD 3위… 정부 갈등관리능력은 최하위권
    한국의 갈등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위를 기록했다. 정치는 물론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갈등관리능력을 나타내는 갈등관리지수는 2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국가적 갈등은 비용 발생으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만큼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SK텔레콤
    “지하철 칸별 혼잡도 확인 후 타세요” SKT, 실시간 안내 시작
    SK텔레콤은 서울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와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T-와이파이(WiFi) 정보, 티맵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제공된다...
  • “대화 상대 있는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
    일상생활에서 대화 상대가 있는 노인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요엘 살리나스 박사 연구팀은 노년기에 자기 말을 귀담아 들어줄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인지 탄력성(cognitive resilience)이 높아져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 고용노동부
    코로나19로 비정규직·하청 근로자 직격탄… 중소대기업 모두 감소
    하청(협력)업체 근로자와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자리를 얻어도 단시간 근로자 신분으로 고용이 불안정하거나 아예 일자리를 잃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3월 말 현재 고용형태를 조사해 18일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인 300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지난해보다 2만9000명(-0.6%포인트) 줄..
  •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가는 보건 인력… 91% “삶의 질 나빠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 대다수가 업무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일부는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이런 내용의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 결과 및 지원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