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인 ‘히즈쇼(HisShow)’가 진행한 ‘사랑하기 캠페인 100교회 이벤트’에 전국 250개 교회가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히즈쇼는 “당초 100개 교회 선정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예상보다 큰 관심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200개 교회를 선정해 지원을 확대했고, 총 2,000개의 ‘사랑하기 캠페인북’과 스티커 세트를 각 교회에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예장 고신 “세계로교회 압수수색 규탄… 종교탄압”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부산 세계로교회가 속한 교단이다. 총회는 “2025년 5월 12일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 기하성, WEA 서울총회 참석 잠정 보류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가 지난 8일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와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교단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교회에서 WEA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이다... WEA 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움 열려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와 국민일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5 WEA 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주연종 목사(조직위 기획담당)가 전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선 오정현 목사(공동조직위원장)가 인사말을 전했고, 굿윌 샤나 WEA 국제이사회 의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의 축사가 있은 뒤 베다 로블리스 카타르복음주의.. 한기총,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입장문에서 “투표는 헌법에서 보장한 참정권으로 국민에게 주어진 중요한 권리 중 하나”라며 “투표를 통해 정치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의사를 국가 정책과 방향성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기독교 탄압 의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고신서 첫 규탄 목소리
경찰이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손 목사가 속한 교단인 예장 고신 측에서 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공동대표 이성구·고명길 목사, 이하 고애연) 700명 회원 일동은 15일 발표한 규탄 성명에서 “지난 2025년 5월 12일 부산경찰청 경찰들이 세계로교회 본당과 당회장실에 들이닥.. 박영삼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구경북 대표회장 취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15일 경북 경산 예일교회에서 ‘대구경북 대표회장 취임식 및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대구경북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27년을 목표로 대한민국 8천만 민족복음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국적 연합운동의 일환”이라며 “대구경북 지역의 복음화 사역을 본격화하고 지도체계를 정비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아신대 대학원, 신학박사(Th.D.) 과정 신설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일반대학원에 신학박사(Th.D.) 과정을 신설했다. 목회학석사 학위만 있어도 지원이 가능한 이 과정은 학생이 직접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 중 참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신학대학원 성경강해학(Th.M.) 및 M.A. 신학 과정도 동일하게 하이브리드 형태로 수업이 제공된다... 다둥이 자녀 둔 신학생들과 선교사 찾아가는 예수학교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가 예수학교 20~23차를 마치고 곧바로 6기를 시작했다. 5월 13일 시작한 24~28차는 다둥이 자녀를 둔 선교사들을 찾아간다. 생거진천교회 김동환 목사는 진천 소방서 앞에 진천중앙교회를 건축한 후 멀리 떨어진 양계장에서 피켓 전도와 기도·영성 훈련에 집중해 2년 만인 2024년 9월 진천읍 중심가에 9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부인과 사위 및 두 아들을 포.. 김승규 전 법무장관 “목사 압수수색 초유의 일… 강력 규탄”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승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가 경찰이 최근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초유의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장로는 14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 예자연 공동대표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진홍 목사 “유신 하에서도 없던 일”… 압수수색 규탄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경찰이 최근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환장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목사는 14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 예자연 공동대표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파장… “정교분리 위반한 종교 탄압”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이를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종교 탄압”으로 규정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는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을 강력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