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국기
    이란 시위 통제에 중국 감시 기술 활용… 인터넷 차단과 디지털 권위주의 논란
    이란 정부가 지난달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을 사실상 전면 차단하고 시위 주도자와 반정부 인사를 색출하는 데 중국의 감시·검열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인권단체와 외신들은 이란의 강도 높은 인터넷 통제가 중국과의 장기간 기술 협력을 토대로 구축된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공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신
    트럼프, 우크라이나 억류 북한군 포로 보호 요청 서한에 회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억류 중인 북한군 포로들의 보호를 요청하는 서한에 회신한 사실이 탈북민 단체를 통해 확인됐다.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해외 연대단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 지미 라이
    홍콩 법원, 지미 라이 국가보안법 위반 유죄 확정…징역 20년 선고
    홍콩 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반중 성향 언론인 지미 라이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홍콩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웨스트카오룽(서구룡) 법원은 9일 지미 라이에 대해 외국 세력과의 공모와 선동 등 총 3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형량을 확정했다...
  •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연말 시진핑 백악관 초청”… 미·중 정상외교 재개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말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백악관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중국 방문도 예정돼 있다며 미·중 정상외교 재가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공개된 NBC 인터뷰에서 “최근 시 주석과 한 시간가량 통화했다”며 “경제 문제와 미·중 관계가 핵심 논의 주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4월에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겸 자민당 총재가 8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중의원 선거 개표 상황판 앞에서 당선자 이름 옆에 붉은 종이 장미를 붙이고 있다.
    일본 중의원 총선 자민당 압승, 단독 개헌 발의선 돌파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헌법 개정 발의가 가능한 의석수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일본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공영방송 NHK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체 중의원 465석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넘는 의석을 확보하며, 단일 정당으로는 전후 처음으로 중의원에서 개헌 발의선에 도달했다...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미 하원 법사위, 쿠팡 조사 착수… “한국 정부 불공정 대우 여부 본격 검증”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 대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하원 법사위는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인 해롤드 로저스에게 증언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하고, 한국 정부와 주고받은 각종 문건과 소통 기록의 제출을 요청했다. 쿠팡 측은 하원 법사위의 조사 요청에 전면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미국과 이란의 대화
    미·이란 핵 협상 재개… 중동 로비로 회담 유지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재개하게 된 배경에는 중동 국가 지도자들의 긴급한 외교적 중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중단 가능성이 거론되자 다수의 중동 국가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회담 유지를 촉구하며 물밑 외교에 나섰다는 것이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스페이스X, xAI 인수… 일론 머스크 자산 8000억 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하면서 머스크는 개인 자산 8000억 달러를 넘긴 사상 최초의 인물이 됐다. 이번 합병은 우주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대형 거래로 평가됐다...
  • 미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집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주사제가 아닌 세계 최초의 가정용 알약 치료제로, 코로나19 대응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화이자가 제공한 팍스로비드 알약.
    화이자, 월 1회 투여 비만 치료제 임상서 체중 감량 효과 확인
    화이자가 월 1회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투여 빈도를 줄이면서도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주목된다. 화이자는 3일(현지 시간) 제2형 당뇨병이 없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PF-08653944(MET-097i)’의 2b상 VESPER-3 임상시험 주요 결과를 공개했..
  •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압박 속 한미 외교장관 회담… 관세 인상 문제 놓고 본격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상대로 관세 인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워싱턴에서 직접 만나 관세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 최근 미국 측이 한국의 무역합의 이행 문제를 문제 삼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회담은 향후 한미 통상 및 외교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