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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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창립7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 각계각층의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의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과 박노훈 이사장•유관 단체장•교계 및 사회복지학계 인사, 정부 및 기업 관계자,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와 후원자, 봉사자 등 약 100명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방한하지 못한 앤드류 몰리 국제총재는 영상으로 월드비전 70주년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기념식은 월드비전의 다양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후원자·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하며 그동안의 후원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0년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김혜자
30년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김혜자 ©월드비전

주요 수상자로는 지난 30년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한 김혜자 친선대사와 홍복대사 위촉 10주년을 맞이한 이광기·박정아 홍보대사가 감사패를 받는다. 정애리·박상원 친선대사에게는 국제총재특별상을,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혜진·기성용 부부와 개그우먼 박미선 홍보대사에게는 한국월드비전 회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이루고, 현재는 월드비전의 꿈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양학선 선수에게도 월드비전 회장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월드비전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해준 후원자와 봉사자, 기업과 정부, 교계, 학계 관계자 등에게도 시상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70년 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월드비전으로 성장하게 한 것은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더해준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이라며 “묵묵히 월드비전을 믿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일할 것이며, 그러한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을 설립한 ‘밥 피어스’ 목사
월드비전을 설립한 ‘밥 피어스’ 목사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부모 잃은 고아들을 돕기 위해 밥 피어스 목사가 설립했다. 한국월드비전은 1991년까지 해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오다 1992년부터 모금을 통해 도움을 주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환, 현재는 전 세계 월드비전 중 최대 후원국의 하나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모금저금통인 ‘사랑의 빵’ 저금통 캠페인,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기아체험 24시’, 청소년 세계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세계시민학교’ 등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 70년간 총 140만 2,514명의 후원자가 월드비전의 후원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 2500개 사업장에서 지구촌 이웃 2억 명의 삶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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