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걸 보고 참 좋았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호흡을 아담에게 불어넣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호흡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주님의 입김으로 모든 세계 속에 우리와 함께 계시옵소서. 하나님이 좋다고 하신 이 세상이 억압과 전쟁 등으로 눈물을 자아내고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선악과를 먹었지만, 하나님처럼 되지 못했습니다.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했기 때문에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아담이 자기 아내를 생명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와를 통해 생명이 이 땅에 계속해서 태어납니다. 생명의 어머니가 아내요, 생명의 원천이 하와입니다.

땅의 흙인 우리 몸과 하나님의 입김인 우리의 영, 하늘의 영과 땅의 몸이 합해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몸만 산다고 하지 말고, 영으로 산다고 말하게 하옵소서.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호흡은 죽음을 넘어 영원한 세계까지도 계속됩니다. 창조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고 마지막 온 세상과 인간을 완성하실 때 창조 역사가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의 경배를 받으옵소서. 참 좋다. 오늘도 너희들과 함께 창조의 사역을 계속하겠다. 교만하지 말라. 창조의 완성은 나 하나님이 한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선언을 깨닫게 하옵소서.

진짜 아는 사람은 모르는 질문 앞에 모른다고 답합니다. 질문 받을 때 모른다고 답하는 사람이 정말 아는 사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진짜로 아는 것을 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있는 것 다 내어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채워 주십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벧전5:6) 창조는 저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귀한 은총이지만 그것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완성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미래가 무궁무진한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어떻게 다 감당합니까? 여기까지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머지 부분도 하나님께서 완성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7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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