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어 아름답게 하옵소서.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황무지에 꽃이 피니 하나님께 존귀와 권능을 바칩니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저의 실제 삶 아닙니까? 저의 삶이 하나님의 존귀와 권능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기뻐하며 찬송합니다. 온 땅에 주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주님 홀로 놀라운 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회개합니다. 믿음의 싸움은 생명의 신비에서 무한한 기쁨을 누릴 시간까지 평생의 치열한 전쟁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을 버리고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찬양 받으실 분이시요, 오직 한 분이신 통치자시요,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빛 속에 계시고, 사람으로서는 감히 바라볼 수도 없는 분입니다. 주님께 최고의 존귀와 권능을 돌립니다. 하나님께 가장 값있는 삶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존귀한 분. 하나님에게만 참된 권능이 있음을 믿고 따릅니다. 하나님 아닌 대상에게 어떤 존귀와 권능도 드릴 수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이 값있어 보인다 해도 저에겐 아무 소용없습니다. 생을 마치기까지 자기를 내려놓는 훈련에 힘쓰게 하옵소서. “자족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경건은 큰 이득을 줍니다.”(딤전6:6)

경건의 삶을 회복하는데 훈련하고 단련하겠습니다. 피눈물이 나더라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경건의 훈련을 열심히 하여 아름다운 축복을 받게 하옵소서. 빈손으로 세상에 와서 빈손으로 갑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미혹을 받아서 믿음에서 떠나가고 파멸의 길을 걷게 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저를 부르셨습니다. 영생을 주옵소서. 생명완성을 향해서 치열하게 투쟁하게 하옵소서.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 사람들 앞에서 저의 신앙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과 인내가 삶에서 더 풍성해지기를 보살피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7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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