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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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행정 개선 아이디어 도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 배재대는 지난 13일 ‘행정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행정업무 제안과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입학자원 감소나 교육체계 개편으로 대학 위기를 돌파하는 실천과제가 중점이었다. 총 8팀, 개인 10명이 제출한 공모에선 민원서류 발급 체계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학비감면 제도 구성 등이 응모됐다. 민원서류 발급 체계는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업무 효율 향상과 학생 등 민원인 만족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이번 공모는 구성원의 노력으로 행정제도를 개선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대학이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를 타개하는 좋은 제도”라며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더욱 편리한 캠퍼스 구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선 NCS(국가직무능력 표준)을 활용해 우수 인재 영입 방법, 급여 지급일 변경으로 행정 업무 효율성 강화 등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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