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성령님께서 저로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진리를 알게 하시어 위장된 죄악을 식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에게 감동을 주시어 선한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소서. 말씀을 읽고 묵상의 생활을 통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훈련을 하게 하옵소서. 사탄은 쾌락의 미끼를 던져 거짓된 자유로 저를 유혹합니다. 거짓된 자유는 정말 매혹적이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다시는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집을 나간 자여 어서 와 돌아와 어서 와 돌아오라.” 슬픔과 아픔을 마시며 불행을 삼키면서 삽니다. 기쁨과 감사의 우물을 마시며 살게 하옵소서. 은혜의 샘물이 흐르게 하옵소서. 성령님에 순종하여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부모님을 떠나서 멀리 가출하였습니다. 돌보아주시고 이끄심을 잔소리와 간섭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여 불순종하고 주님의 품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떠나버리면 자유가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를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을 떠난 그때로부터 모든 자유를 잃어버린 죄악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던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제게 오셨습니다. 성령님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이 되시어 같이 살아갈 때에 성령님께서 늘 함께 계셨습니다. 환경과 여건에 관계없이 참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그 권능으로 죄의 종이었던 저를 구원하시고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주옵소서.

깊숙이 주님 안에 들어서게 하옵소서.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거듭난 사람, 전혀 새로운 피조물로 새 생명을 갖게 하옵소서. 이제는 다시 죄의 종으로 매여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거짓 자유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라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제 속에 감동하셔서 변화시켜 주옵소서. 성령님께서는 자유롭게 하시고 자유롭게 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단번에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 저를 주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롬8:6)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25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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