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늘의 귀한 선물을 저에게 내려 주옵소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희가 악하더라도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이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에게 가장 주고 싶으신 선물이 성령님 아니십니까? 귀하신 성령님께서 넘치게 오시옵소서. 믿는 자들에게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주셨고, 또 성령을 사모하며 구하는 저희에게 가득하게 부어주옵소서. 성령님을 구합니다. 성령님을 찾습니다. 성령의 문을 힘껏 두드립니다. 성령님을 받을 것이고 성령님을 얻을 것입니다. 성령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 활기가 넘칩니다. 이제는 땅이 아니라 하늘을 말하겠습니다. 더 이상,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외치게 하옵소서. 달려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 터져라 외치겠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행1:4)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하셔서 죄인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령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눈물과 땀범벅으로 기도할 때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믿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가장 큰 자산은 돈도 사람도 아닌 성령의 능력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승천하신지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교회가 성령님이 일하실 터전입니다. 달리 교회가 강해지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계셔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사람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사도들이 사도답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을 향하여 마음을 모으게 하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삶이 풍부해지게 하옵소서.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입니다. 성령님께서 계속 넘치게 하옵소서. 사도들도 두려울 때 같이 모여 기도하여 성령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제 속에 성령님께서 오시옵소서. 저로 영원한 승리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85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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