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까지 이르고 싶습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빠져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마음이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말씀이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제 입에 있고 제 마음에 있어 하려고만 하면 언제든지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 앞에 생명과 죽음, 행복과 불행을 놓으셨습니다. 제가 전할 소망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부활로 우리를 구하신 예수 다시 오시리 영광의 그 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때가 없게 하옵소서.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익히어 끊임없이 따라 살게 하옵소서. 들어서 잊지 않고 꼭 실천하게 하시고 저의 모든 일에 복을 주옵소서. 제가 마음으로 믿는 만큼 눈에 보이고, 제가 믿는 만큼 행하고, 자신의 믿음만큼 소원을 이룹니다. 가나안 여인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와 외쳐 말하였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에 들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나를 도와주십시오.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마15:28)

영안이 열려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속에서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을 다스리시어 힘을 돋우어 감동을 주시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진리의 방향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벧전1:22)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순결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 맺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제 마음이 뜨겁습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68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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