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IVF(한국기독학생회)는 연세대 IVF·연세대 새벽이슬과 함께 21대 총선 투표참여 독려 확산운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윤실의 ‘TALK, PRAY, VOTE’ TVC캠페인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충분히 토론하고(talk), 선거를 위해 기도하고(Pray), 함께 투표로 참여하자(vote)는 운동이며 시작하기, 상상하기, 알아보기, 점검하기, 실천하기의 다섯 단계로 어떻게 투표를 준비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먼저 이 땅에 이뤄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는 어떤 정치를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고, 예수님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셨다면 우리와 이 땅을 위해 어떤 공약을 세우셨을지, 성경은 이 시대에 어떤 공약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지, 어느 후보자가 하나님의 나라와 가치를 담은 공약을 제시하고 있을까를 상상해볼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누가 무엇을 하려고 출마를 했을까를 알아보고, 공약이 기독교 가치와 일치하는지를 점검해본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사랑과 정의를 행하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SFC(학생신앙운동)는 ‘하나님 앞에서 투표하기’ 운동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SFC의 이 운동은 정치와 정치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기, 양심과 사랑을 따라 다양한 정치 참여하기, 후보자의 공약 꼼꼼히 살피기,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기의 총 4가지의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정치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가 되도록 정치와 정치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정치와 행정 행위들이 투명하고 바르게 집행되도록 감시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또 여러 기독시민단체나 기독전문인단체들의 평가 기준과 내용을 참고로 하여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 어떤 후보가 정직, 공평, 인애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인지 분별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정치적 판단을 주장하되 겸손한 자세로 설득하고 다른 사람의 정치적 판단의 근거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질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