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포스터출고 파락호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광림교회 창립 63주년을 맞아 성극위원회의 파워크리스찬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연극 '파락호'(破落戶)가 9월 3일(토)-4일(일) 이틀 동안 광림사회봉사관 BBCH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공연된다.

성극위원회(위원장 박영준 장로)는 연극이라는 몸짓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다. 연극이란 매체로 교회 내 많은 성도들과 소통하며, 이 땅의 황폐한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승화시켜 세상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전심을 다하고 있다.

<파락호>의 뜻과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파락호>는 양반집 자손으로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은 난봉꾼을 이르는 고유명사이다.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철저히 노름꾼으로 위장하고 한평생 파락호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쓴 김용환이란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자금을 댄 주인공 김용환을 통해 한 사람의 희생이 얼마나 큰 사랑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를 통해 우리에게 나라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기독 독립군의 역사를 살펴보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직접 대본을 쓴 순수창작극

파워크리스찬 멤버들은 김용환이란 실존 인물을 깊이 알아보기 위해 안동까지 직접 내려가 자료를 찾아보고 조사하면서 대본을 썼다. 파워크리스찬은 광림교회만의 순수 창작 대본을 바탕으로 실력과 능력을 키워 미국 프라미스교회처럼 뉴욕의 브로드웨이 같은 공연장에 서는 것을 신앙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40명의 배우와 스탭 참여, 성경을 읽고 QT를 한 후 연습

파워크리스찬은 공연을 기획하고 배우 오디션을 본 후, 지난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현재 40명의 배우와 스탭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는데, 먼저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의 의미를 나눈 후 연습을 시작한다. 대부분 직장인과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어렵지만, 천안에서도 참석하며 헌신하는 마음으로 연습을 본업처럼 기쁘게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박홍민 성도는 “파워크리스찬에서 함께 연습하는 것 자체가 은혜이다. 과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저를 귀하게 쓰임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첨단 공연장 BBCH홀에서 기독교 문화의 힘을 키우다

연출을 맡은 김상일 집사는 “좋은 공연 시설을 갖춘 BBCH홀에서 저희 연극을 올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 광림아트센터는 파워크리스찬 멤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해주어 배우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공연이 세상문화를 이기고 기독교 문화의 힘을 키우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교회와 친근해질 수 있는 복음전파의 수단이 되도록 늘 기도하고 있다. 9월 3일과 4일, 이틀간 무료공연을 한다. 특히 9월 3일 토요일 저녁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람해주었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워크리스찬은 광림교회만의 순수 창작 대본을 바탕으로 실력과 능력을 키워 미국 프라미스교회 처럼 뉴욕의 브로드웨이 같은 공연장에 서는 것을 신앙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문의: 02-2056-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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