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진 대상(박문규-독서하는 형제)   ©국립중앙도서관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일상속의 문화가 있는 삶을 담은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국립중앙도서관이 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이같은 내용의 '2014 문화가 있는 삶' 사진·영상 공모전을 16일부터 10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일상 속 다양한 정보 향유의 모습을 국민의 시선으로 재발견,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눈다는 취지다.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책·독서·도서관 ▲디지털로 달라진 일상의 문화에 관한 내용을 디지털 사진이나 자유 형식의 영상으로 담아 응모하면 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11월로 예정됐다. 사진 부문은 대상 1점(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점(상금 50만원) 등 29점, 영상 부문은 대상 1점(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점(상금 100만원) 등 1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수상작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다양한 전시공간을 통해 공개한다.

출품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제출형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70-4633-3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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