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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브라질월드컵 중계방송에서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가 23일 오전 4시에 내보낸 '한국 대 알제리' 전이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같은 경기를 중계한 MBC TV의 9.2%, SBS TV의 5.1% 시청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러시아 대 벨기에' 경기 시청률은 KBS 2TV 3.5%, MBC TV 2.6%, SBS TV 2.0% 순이다. '미국 대 포르투갈' 경기도 KBS의 승리다. KBS 2TV(3.6%), MBC TV(3.2%), SBS TV(2.8%) 차례다.

이날 대한민국은 2대 4로 알제리에 패했다. 우리 나라 대표팀은 1무1패를 기록해 16강 자력 진출이 어려워졌다.

벨기에가 러시아를 1대 0으로 이겼고, 미국과 포르투갈은 2대 2로 비겼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은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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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