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2025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 개최
한세대학교 2025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 단체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경기도와 군포시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이 지난 21일 학교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0대에서 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젝트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군포시와 경기도는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세대학교는 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안보강사 양성, 시민정원사,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인공지능 활용, 실전 부동산 경매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세대학교 2025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 개최
한세대학교 2025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 진행 사진. ©한세대 제공

이번 수료식에는 15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이경북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규진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 경과보고와 수료증 전달식, 공연, 교육생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규진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한 학기의 마침표가 아니라 배움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의 지도를 다시 그리기 시작한 여러분의 두 번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움 앞에서 나이도 내려놓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신 여러분이 평생학습의 참된 주인공이다. 한세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또 배움이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군포시와 손을 맞잡고 행복 캠퍼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우리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온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제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여갈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군포시는 내년에도 행복 캠퍼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김귀근 의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다양한 강의와 상담 그리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수료하는 교육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과정이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생애 후반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군포시의회도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한세대학교의 중장기 발전 전략 ‘SOAR(날아오르다, 飛上)’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협력하여 한세대학교 내에 마련된 전용공간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상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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