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첫 공식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기도운동본부
이에 앞서 세계기도운동본부는 23일 고창 선교센터에서 첫 공식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 비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도행전 270차 팀 50여 명과 인근 지역의 기도행전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감사와 헌신,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또 예배 말씀을 통해 히스기야와 고레스의 성전건축의 복을 나누며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되새겼다고. 특히 이 예배에는 이전 건물주도 함께 참석해 동역자로서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23일 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첫 공식 예배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세계기도운동본부
기도행전 세계선교센터는 대지 5,000평, 연면적 2,700평 규모로 지어진 선교 시설로, 최대 50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복합형 사역 공간이다.
숙소, 예배당, 교육관, 세미나실, 선교훈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이 센터는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세계선교센터 ©세계기도운동본부
김대성 총재는 “이 거대한 선교센터의 운영과 관리 전 과정이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모든 사역자와 동역자들이 기도로 협력하며 이 사역을 함께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