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2025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성영 박사, 이양구 전 대사, 이승철 장로, 정재영 박사, 황원준 원장 ©WCPM

김성영 전 성결대학교 총장과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등이 ‘2025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을 수상한다.

이 상을 수여하는 세계CEO전문인선교회(WCPM, 대표 박형렬)는 15일 김 박사와 이 전 대사를 비롯해 이승철 전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재영 박사(정치과의원 원장), 황원준 원장(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단법인 훈산 이사장)을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CPM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문화명령을 준행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기독 정경인, CEO, 실업인, 의료인, 법조인, 교육인, 과학기술인(IT), 사회사업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을 발굴해 매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인 김성영 박사는 성결대 제4대 총장과 백석대 석좌교수, 국가인권위원을 역임했다. WCPM은 김 박사에 대해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교육을 가지고 신학교육 개선과 신학대학 발전 및 성경 주석을 위해 교육 및 문학 전문인선교에 헌신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회장인 이양구 전 대사에 대해선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외교를 가지고 우크라이나 및 유라시아 SDGs 실크로드와 복음의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 외교 전문인선교에 헌신했다”고 전했다.

이승철 장로에 대해선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기독 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교육 선교 사회적 사명을 위해 경영 및 언론 전문인선교에 헌신했다”고 했다.

또 정재영 박사와 관련해선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료를 가지고 교회와 노회 및 기독 단체 발전과 의료선교와 봉사를 위해 의료 및 문학 전문인선교에 헌신했다”고 했으며, 황준원 원장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료를 가지고 사람과 세상을 치유하고 미래 세대 및 지역사회와 국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했다”고 각각 평가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CPM은은 “이번 ‘2025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리며 한국교회가 날마다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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