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볼링대회
한교연 볼링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6일 오전 인천 락온볼링센터에서 목회자 친선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 앞서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병근 목사(명예회장)의 기도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설교,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후 김바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이사야 40장 30절 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매년 부활절 이후에 한교연이 개최하는 볼링대회에 이번에도 원근 각지에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한교연 볼링대회가 단순한 운동경기 차원을 넘어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영적인 교제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교단과 단체가 이 대회를 계기로 더욱 연합하고 단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대회에 참가한 30여 명이 3게임씩 한 후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우수상, 준우승, 3~8등, 아차상, 미기상을 가렸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10명에게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 결과 최우수상은 조승욱 목사(예장 합동총신), 우수상은 김병근 목사(명예회장), 준우승은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 : 조승욱 목사
△우수상 : 김병근 목사
△준우승 : 송태섭 목사
△3위 : 김바울 목사
△4위 : 박석찬 목사
△5위 : 신조화 목사
△아차상 : 곽명선 목사 김명식 목사
△미기상 : 손병순 목사 신수교 목사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