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 기독교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성도 100여 명이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후보 7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광역시 기독교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성도 100여 명이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후보 7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6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양기모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종교대책본부장과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그리고 지지선언 대표자인 김석태 목사를 비롯해 이 욥 목사 등 기독교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또 윤창현(동구)·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이상민 국회의원 후보(유성구을)를 대신해 이희환 대전 기초의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지선언을 해준 대전시 기독교계 인사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윤창현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교회에서 집사까지 할 정도로 교회에 익숙하다. 목사, 장로님들께서 지지해 주시니 울컥한다”며 “기독교가 국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성구갑 윤소식 국회의원 후보는 “유성이 험지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험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는 유성의 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며 “기독교의 가치관이 이 나라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호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대전 기독교계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많이 준비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대전시 기독교계 인사 100여 명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계보를 계승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국가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기여할 것을 주문하는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를 마쳤다고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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