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가 지난 8월 3~5일 강원도 횡성 OAPC에서 한국을 비롯한 20개 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Great Commisssion Mission Conference, GCMC)가 지난 3~5일, 강원도 횡성 OAP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대사명을 위한 헌신을 결단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20개 국에서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정한 생명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깊이 묵상했고, 이를 온 세계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 세상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 주요 일정은 개회 및 폐회예배, 새벽예배, 2차례의 기도회에 더해 4번의 성경강해와 특강, 6개국 현지인 선교사들이 전하는 선교도전, 그리고 6개의 선택특강으로 구성됐다.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4번의 성경강해는 의장인 신진철 목사와 장시환 목사가 번갈아 가며 ‘왜 우리에게 예수가 필요한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부활과 성령’이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강 주제는 ‘아프리카 선교 이야기’로, 여러 나라를 개척하고, 현지인 지도자를 세워 성공적인 선교를 이루고 있는 이제임스 선교사가 현지 선교와 삶에 대해 간증했다. 또, 선교도전 시간에는 동남아 11개국, 일본, 마카오, 홍콩, 대만, 호주 및 폴리네시아에서 GCMC에 참석한 현지인 목회자들이 현장의 선교 상황과 도전, 기도제목을 전하며 선교사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선택특강은 ‘세계선교 역사의 풍경’,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결혼’, ‘Business As Mission’, ‘창조와 과학’, ‘전공자가 바라보는 AI와 신앙’의 6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는 ‘예수, 세상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
또, 현장에 모인 각국 청년들은 함께 찬양과 기도, 교제를 통해 전세계 각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온 열방에 전하고, 대사명의 성취를 위해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는 △다음 세대 및 청년 부흥 △지속가능한 선교 동력 제공 △전문분야 트랙별 강의 △지상대명령 성취를 위한 헌신의 결단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 삼고 운영되는 선교대회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