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와 서울시 중구 세종로에 있는 쿠시먼 코리아 19층에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이하 쿠시먼 코리아)와 서울시 중구 세종로에 있는 쿠시먼 코리아 19층에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이번 후원은 쿠시먼 코리아에서 지난 9일(금) 진행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쿠시먼 코리아는 지난 9일에 열린 자선 바자회를 열어 의류 및 화장품, 골프클럽 등 약 300여 점의 다양한 임직원 소장품 기부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정 금액을 후원키로 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황점상 대표는 “당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고 했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은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정기후원이 진정성있게 다가온다”며, “쿠시먼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기업 내 ESG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매년 이웃을 위한 바자회봉사, 김장행사 및 연탄배달, 나무심기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대면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다시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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