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성 빈센트 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성 빈센트 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금)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성 빈센트 유치원 아동들이 모은 용돈을 가지고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여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되었고, 부천시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윤소희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부센터장은“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준 성 빈센트 유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아동이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끔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노인순 성 빈센트 유치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진행 중인 이 활동이 올해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이 더 많이 모여 뜻깊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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