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목사 김다위 목사
유기성 목사(왼쪽)와 김다위 목사 ©선한목자교회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원로 추대와 김다위 목사의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주일인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에서 드려진다.

유기성 목사는 교단이 정한 정년인 만 70세보다 5년 일찍 담임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 목사는 앞으로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위지엠) 사역에 집중하며, 이 단체가 펼치고 있는 ‘예수동행운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새 담임을 맡게 된 김다위 목사는 감신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세인트폴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듀크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한목자교회에서 2003년 12월 사역을 시작했고, 2010년 10월 중앙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미국 유학을 떠나 2011년 7월부터 UMC 소속 부활의교회에서 사역했다. 이후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맡아 사역하다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