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 전달식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아동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3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2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 전달식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아동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3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목) 밝혔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2억 8천만 원이다. 포르쉐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약 33% 늘렸다. ▲예체능 인재 ▲보호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에서 총 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예체능 인재 20명과 보호종료아동 25명을 각각 선발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자립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체능 인재와 보호종료아동 대상 각각 600만 원과 36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립능력 향상과 취업기반 조성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취업준비생 22명에게는 장학금 9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드림 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아동 가운데 8명은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브랜드 창립 75주년의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드림 업’ 사업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미래 세대가 활기차고 다채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배경과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마음껏 꿈꿀 수 있게 희망을 선물해준 포르쉐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르쉐 드림 업’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188명의 학생을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또한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 조성(포르쉐 드림 서클), 어린이 교통 안전환경 구축(드림 스마트 아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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