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퐁당은 2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CGNTV
국내 최초 기독 OTT ‘퐁당(Fondant)’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약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CGNTV가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퐁당’은 63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총 2만 8천여 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말씀, 큐티 등의 신앙 양육 콘텐츠, 성경 애니메이션이나 찬양 등의 어린이 콘텐츠, 국·내외에서 허입한 각종 영화 드라마 콘텐츠, CGNTV가 제작한 각종 다큐나 문화 영상 콘텐츠도 퐁당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누적 인기 콘텐츠로는 말씀암송퀴즈쇼 <바이블킹>, 최근 런칭한 어린이 공동체성경읽기 <고고 바이블>이나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등 신앙 양육을 위한 말씀 관련 영상, <언플랜드>, <신은 죽지 않았다>, <더 워크(퐁당 오리지널)> 등의 영화가 있다고.

CGNTV는 “<바이블맨>, <히즈쇼>, <갓툰> 등의 어린이 대상 콘텐츠들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TV로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장르의 퐁당 콘텐츠에 대한 교회 공동체의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퐁당’ 내에서 교회별로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어, 기본적인 라이브러리를 넘어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무제한 영상 업로드, 공동체 맞춤형 영상커리큘럼 제작, 과제 제출 및 진도율 체크 등 공동체 관리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CGNTV는 전했다.

무엇보다 교회들에 퐁당 활용을 돕는 지속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5개의 교회에 스마트TV와 예배 커리큘럼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올 1월부터는 주일학교 교사가 없거나 교역자가 부족한 교회들의 어린이 주일예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퐁당교회학교 어린이예배>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퐁당에 매주 업로드하고 있다. 퐁당 앱이나 퐁당교회학교 네이버 밴드에서 예배 큐시트와 커리큘럼, 활용 방법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CGNTV는 “‘퐁당’은 앞으로도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신앙 양육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동체와 개인의 영적 성장을 돕고, 어려운 목회 현장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는 5월에는 ‘퐁당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어 한국 교회에 미디어 사역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는 선교지를 위한 퐁당 글로벌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천의 건강한 신앙 양육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2월 15일 런칭한 퐁당은 2주년을 맞아 고급 헤드셋, 치킨·커피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2월 15일~3월 1일)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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