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오른쪽 두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8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주)그레이스브릿지와이드(대표 윤일호)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선교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주)그레이스브릿지와이드는 아프리카 나이지리라 남부 이모스테이트에서 650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건설업체로 개발중인 신도시 내에 교회와 기독교병원, 기독교학교, 기독교기관을 지어 입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교연은 선교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현재 나이지리아 기독교 인구는 약 1억 명으로 유전지대인 이곳에 신도시가 들어설 경우 기독교 선교를 위한 인프라가 확충돼 나이지리아에 인접한 아프리카 국가 선교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믿음의 기업인 그레이스브릿지와이드가 추진하는 나이지리아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하나님의 은혜로 순조롭게 진행돼 나이지리아뿐 아니라 전 아프리카 복음화로 이어지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교연은 현지 선교단체와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기도와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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