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기독일보 DB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2023년 신년 메시지를 27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3년여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게 지냈고, 정치적으로는 정권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이태원 핼러윈 축제로 인한 158명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자연환경으로 인한 대규모의 재난도 있었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국가, 사회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3고(高)’의 늪이 국내 산업계와 경제 전반을 어렵게 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상황은 경제 회복의 기대감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기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금리로 기업 및 가계의 부채가 많아지면서 경기 침체와 기업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코로나19는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채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많은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이 소천했으며, 한국교회는 이런저런 이유로 신앙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으며, 이는 한국교회의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했다.

세기총은 “그렇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들어가면서 K-방역과 함께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수차에 걸쳐 백신을 접종받고 치료제도 개발되는 등 이로 인한 큰 두려움과 염려는 사라지고 있다”며 “모쪼록 이런 노력과 협조로 2023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환경부에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전 사회적으로 시행했다. 자연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시고 잘 관리하라 하신 것이기에 책임있는 자세로 교회는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교회에서나 성도의 가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분리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이 때에 한국교회는 근면과 성실함을 가지고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상황 및 한반도의 전쟁의 위기는 ‘Way Maker’가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 일하시는 주님께서 어둠 속에 빛을 주시고 해결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는다”며 “기대하고 바라기는 우리가 믿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를 구원하실 줄(시80:7)’ 믿는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은 수많은 위기 가운데서도 이러한 기대와 소망의 믿음을 가지고 성실하고 부지런함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했다”며 “이제 2023년도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여 화합시키고 국가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세기총은 “새해에는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들을 통해 이루시려는 놀라운 계획과 비밀이 있음을 믿는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한국교회는 예배와 기도와 영성이 회복되고, 사회적으로는 경제가 회복되고 안정되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기총은 이를 위해 미약하지만 작은 힘과 용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풍성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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