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사랑의 쌀 전달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왼쪽)가 인천 희망재단 박준경 원장에게 사랑의 쌀 80kg을 전달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9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교연 사무실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6일 한교연 제12회 총회에 회원 교단과 단체 등에서 보내온 쌀 화환을 모은 것으로, 한교연은 이날 총 500kg의 ‘사랑의 쌀’을 미혼모자 공동생활 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와 불우청소년 보호시설인 경기도 이천 ‘선한사마리아공동체’(대표 김연수 집사), 인천 아동청소년 희망재단(원장 박준경)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탈북민 등에 전달했다.

한교연은 매해 총회 때마다 각계에서 보내오는 축하 화환을 ‘사랑의 쌀’로 받아 소외된 이웃을 섬겨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