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시화운동본부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8일 오전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김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선 춘천홀리클럽 회장인 한경호 장로가 기도를 했고, 김창환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증경 이사장, 춘천온누리교회 담임)가 ‘무력한 다수냐! 쓰임받는 소수냐!’(삿7: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김창환 목사는 “하나님은 순종하는 소수를 통해서 일하심을 본다. 성경 말씀을 보면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어떻게 순종할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기만 목사(옥산포침례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 계회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수형 목사의 사회와 수석 부이사장 이병철 목사(주향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2023년을 준비하며 앞으로의 성시화운동을 위해 ‘정관 조정·정책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 구성은 당연직인 이사장, 부이사장, 사무총장, 편집국장, 재정간사 등은 연임하기로 했으며, 감사는 2022년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지태성 목사, 춘천홀리클럽 회장인 조경화 장로가 담당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후 3대 성시연구소 소장으로 조용호 소장이 위촉됐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는 “2022년은 춘천성시화 50주년의 해로서 연합기도회 블레싱 춘천, 청춘예찬 청년집회,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한미수교 140주년 컴퍼런스, 이단대응 세미나, 강기총 한반도 복음통일 선교대회, 6.25 구국평화통일 기도회, 50주년 희년 대성회, 퀴어집회 단대집회, 춘천기독교 120년사 학술대회, 포럼 C, 춘천통일리더십포럼, 강기총 강원도기도회 글로벌예배 컨퍼런스 등 많은 활동들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기도연합운동인 ‘춘천 마마클럽’의 발대식을 마쳤고 종교문화 유산 발굴을 위한 ‘춘천 기독교120년사’ 발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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