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감독회의
기감 국내 연회 신임 감독들이 이 철 감독회장과 함께 임기 첫 감독회의를 갖고 있다. ©김진영 기자

지난 9월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연회 감독선거에서 당선된 국내 11개 연회 감독들이 이 철 감독회장과 함께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감리회관에 있는 감독회장실에서 임기 첫 감독회의를 가졌다.

연회 감독의 임기는 2년으로 감독회의는 2달에 한 번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기감 연회의 수는 미주자치연회까지 모두 12개지만, 미주자치연회 감독은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회의에는 이 감독회장과 국내 11명의 감독들까지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임기 첫 감독회의였던 만큼 회의는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성격으로 열렸으며, 교단 각 부서 관계자들이 감독들에게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 감독들은 교단 현안들을 논의했다.

국내 각 연회 감독은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영천교회)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오류동교회)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은혜교회)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동탄교회)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하늘샘교회)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강남교회)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시온성교회)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삼봉교회)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비전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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