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 BEGA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생이 설교 중 예수 그리스도가 트랜스젠더였다고 주장한 후 논란이 되고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의 조슈아 히스 연구원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설교에서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묘사한 그림 3점을 언급했다.

그는 14세기 본 드 뤽상부르의 기도서에 묘사된 상처가 확실히 여성의 신체부위와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작품들에서 그리스도의 남성적 몸과 여성적 몸이 동시에 나타난다”면서 “그 분의 몸은 ‘트랜스젠더의 신체’”라고 주장했다.

그의 설교는 상당한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한 교인은 트리니티 칼라지 마이클 배너 학장에게 그들이 어떻게 눈물을 흘리며 예배당을 떠났는지 항의하는 편지를 썼다고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그는 히스의 설교에 대해 “혐오스럽고 부끄럽다”면서 비판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트랜스젠더라고 암시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성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의 희생적인 죽음을 완전히 부정하는 이단”이라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거짓 선생들에 대해 경고한다”고 지적하면서 “이 설교자와 그를 변호한 캠브리지 대학 학장은 이단을 설교하는 거짓 선생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래함 목사는 “사람들은 이 설교자가 했던 것처럼 예술을 해석하려는 메시지가 필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마음과 삶을 영원히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 말씀의 진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마이클 배너 트리니티 칼리지 학장은 히스 연구원의 주장을 “합법적”이라고 변호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배너 학장은 “오늘날 트랜스젠더 문제를 둘러싼 사고방식을 제공하는 그리스도의 남성 여성성을 보여주는 신체 이미지를 생각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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