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라
 도서 「울지 마라」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그저 현재만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이 여인도 얼마 동안은 남편과 아들을 보며 크게 웃으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의 꿈처럼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인생을 착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신이 누리는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후 그것은 잠깐임을 깨닫게 됩니다. 돈이 좀 생기고 사회적인 지위를 얻으면 ‘아, 이 정도면 누구도 나를 무시할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착각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세상에 떠도는 어떤 귀신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분명하게 설명하십니다.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아무리 비싼 금 신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제사를 지낸다 해도 그 신상은 금덩이에 지나지 않는다. 금신상에 눈을 만들어 놓았지만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움직이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너희가 고통 가운데서 도움을 요청하며 부르짖어도 그 고난에서 구하여 낼 수 없는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사망에서, 눈물에서, 넘어짐에서 건져 주십니다.

강명옥 – 울지 마라

회복
도서 「회복」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할 때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고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병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나? 결국 나사로는 그 병으로 죽게 되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사로를 살리심을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듯이 우리를 살리신다. 우리의 모든 문제에서 우리를 건져 주신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자.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양을 먹이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과거에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나서 큰 혼란 가운데 빠져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신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임동환 – 회복

예수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붙들라
도서 「예수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붙들라」

‘좋은 소식’이란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과 바나바가 전했던 ‘바른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피스티스)과 하나님의 계명(약속의 말씀)을 소유함으로 은혜의 선물, 구원을 얻은 것이다. 결국 최고의 ‘좋은 소식’은 아무 대가 없이, 아무 공로 없이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다. 반면에 ‘나쁜 소식’이란 복음에 슬쩍 율법의 행위(할례 등 자기의 의)를 첨가함으로 자칫하면 교회의 분열과 몰락을 초래할 뻔했던 일이다. 마지막 ‘환장할 소식’이란 나쁜 소식인 ‘다른 복음’에 더하여 거짓 순회전도자들은 바울의 사도권마저 도마에 올려 난도질함으로 바울이 전했던 ‘바른 복음’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이선일 & 황의현 – 예수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불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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