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
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KEPCA) 제1차 여성사역자 초청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총회장 전모세 목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제1차 여성사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전모세 목사의 사회로 전 칼빈대 총장 김재연 목사가 "예수님의 관점에서 본 여성사역"(갈3:27-2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재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유대교 전통에 맞서 여성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셨고,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으로 전한 증인도 여성인 막달라 마리아였다"며 여성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선교 역사를 봐도 200여명의 여선교사들이 들어왔는데, 그 가운데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는 남편과 자녀를 선교지인 한국에 와서 천국에 보내고도 자신은 44년간 한국에서 병원을 4개나 세우고 교육에 헌신했다"며 "수많은 여선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의 교육과 의료시설이 뛰어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목사는 또 "한국의 수많은 여성사역자들의 헌신과 눈물을 통해 그 자녀들이 훌륭한 목회자들로 세워질 수 있었다"며 "여성사역자들이 합력해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총회장 전모세 목사는 "전세계 여성사역자를 초청해 초교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여성사역자들이 각계 각층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앞장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부 순서로는 여성사역자위원장인 그레이스 전 목사(오렌지힐스한인교회)가 여성사역자들을 대표해 인사하고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또 21년동안 오렌지카운티에서 쉐리프 채플린으로 사역한 캐더린 쿠맨(Kathleen Kooiman)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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