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
과거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무지개색 플래카드가 부착돼 있던 모습 ©뉴시스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동성애자로 알려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임명과,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한국 LGBTQI+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우리는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전 세계 LGBTQI+ 차별 종식, 인권 증진 작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것, 또 주한 미국대사관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6월 대사관 건물 외벽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내거는 것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사가 동성애자이든지, 미국이 동성애를 옹호하든지, 그것은 개인의 문제이고 개별 국가의 문제이지만, 한 나라가 다른 나라 내에서 동성애를 옹호하고 확산이 되도록 부추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했다.

이들 단체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한민국 내에서 동성애를 옹호·확산시키려는 것은 동맹국으로서 상호 신뢰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도전하는 행위”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관리를 동성애자로 임명하거나, 미국 관리가 한국을 방문하여 동성애를 옹호·확산시키는 발언을 하며, 대사관 외벽에 무지개 깃발을 거는 행위 등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또한 “윤석렬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는 미국의 도전적인행위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하여 미국 정부에 엄중히 항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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