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복음 이해와 교회의 사명
도서 「팀 켈러의 복음 이해와 교회의 사명」

팀 켈러는 성경에 단 하나의 복음이 있고, 이 하나의 복음이 다양한 양상으로 표현된다고 주장한다. 즉, 개인을 구원하는 복음과 세상을 구원하는 복음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복음”이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하고, 세상 죄악의 모든 결과를 최종적으로 도말하는 것을 포함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기억나게 하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게 한다. 또한, 복음은 신자들이 물질적 부가 주는 사람들의 인정에 목마르지 않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에게 이미 영광스러운 권세를 허락해 주셨다. 곧 물질적 부가 결코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권세를 그리스도인에게 허락해 주셨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기억함으로 사람들의 인정에 목마를 필요가 없다.

안성용 – 팀 켈러의 복음 이해와 교회의 사명

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도서 「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그들에게 주신 복일밥쉼은 신불신(信不信)을 막론하고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사람은 복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일과 밥과 쉼이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처럼 복도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듯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복이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 자신이 복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을 주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임마누엘은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큰 복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아주 큰 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에게 큰 복입니다. 성경에서 ‘이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예를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복이 있다는 말은 곧 그들이 받은 것이 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이 이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한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크게 하나로 묶을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구원입니다.

조현삼 – 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도서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예수님을 믿은 지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왜 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면 기도할 때조차 종종 헤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됐다. 기도가 무엇인지 하나님께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다 동원해 하나님께 나를 던지는 순간, 그분은 그 넓고 깊고 따뜻한 인격으로 나를 품으시고 나를 새롭게 하셨다. 내 평생 절대로 풀지 못할 거라 여겼던 문제도 그 순간 스르르 풀리게 하셨다. 그러자 내 무의식 깊이 자리했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한 마지막 날의 공포와 두려움도 걷어주셨다. 우리의 회복이 그분들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렇게 애태우며 우리를 위해 기도드린단 말인가. 나는 그 댓글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를 받으시려고 우리 가정을 세상에 노출시켰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참된 중보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그 분들은 내게 알려주고 계셨다.

한근영 –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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