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6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6일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서울시 중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금은 국내 결연아동 5명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물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재단은 46년간 지속적인 결연후원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한 한국발명진흥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후원금 기부와 함께 감사패를 수상한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후원이 벌써 46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발명진흥회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나눔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랜 기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후원을 이어온 한국발명진흥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행보에 재단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최초 설립 이후 197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명가의 이익증진 및 국내 지식재산사업을 보호·육성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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